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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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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2권 (완결)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2권 (완결)
    • 등록일 2023.06.23.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1권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1권
    • 등록일 2023.06.2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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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다정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인물(수): 굴림수, 다정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순정수, 순진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질투, 키잡물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공시점, 단행본, 달달물, 수시점, 일상물, 잔잔물

*인물 소개:
윤승조(공/35세): 도명 그룹의 실세. 스물세 살에 열다섯 살 차이가 나는 이복동생 윤재원을 만나 부모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그를 돌봐 주었다. 엄격하고 재원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치워버리는 냉혹한 면이 있으나, 애정결핍인 재원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풀며 한없이 다정하다.
윤재원(수/20세): 첩에게서 태어난 도명 그룹 막내. 몸이 약하고 어릴 때 친모와 사는 동안 주눅 들어 지냈던 탓에 소심한 성격이다. 하지만 이복형인 승조에게는 어리광을 부리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갈구하며, 그림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 형과의 은밀한 경험을 작품에 녹여낸다.

*이럴 때 보세요: 집착공이 넘치는 사랑으로 키운 수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 공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달달한 형제애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재원아, 형이랑 섹스하고 싶어?”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작품 소개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찐형제근친#은밀한그들만의세상#점잖은듯질투많공#수한정달달공#훈육공#어리광유혹수#무자각유죄수#예술가수

“그럼 형이 제 애인이에요?”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재원.
이복형인 승조는 그런 재원을 곁에 두고 애지중지 아끼며 사랑을 가르쳐 준다.
시간이 갈수록 재원은 형이 주는 다정함과 쾌락에 속절없이 빠져버리고, 결국 형을 향한 감정이 더욱 깊어진 걸 깨닫자 자신과 형의 관계에 의문을 갖게 되는데….
과연 재원은 승조와의 관계를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승조 형 생각이요.”
“좋네. 재원이가 형 생각도 해 주고.”
“그런데, 형. 키스는 이제 그만 배워도 될 것 같아요.”

재원의 말에 윤승조가 피식 웃었다.

“아직 숨도 제대로 못 쉬잖아.”
“그래도… 좀 이상해서.”
“뭐가 이상한데?”

재원은 우물쭈물하다가 윤승조에게 또 혼나고 싶지 않아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어차피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음에도 말이다.

“형이랑 키스하면….”
“키스하면.”
“…자꾸 아래가 서요.”

윤승조가 쾌활하게 웃었다. 재원은 나름 심각하게 말한 것인데 꼭 놀림당한 것 같아 양 볼을 붉혔다. 윤승조는 손가락으로 재원의 입가를 닦아 주며 왜 그러는지를 알려 주었다.

“좋아서 그런 거야. 키스보다 더 좋은 걸 하려고 자꾸 성기에 피가 몰리는 거지.”
“키스보다 좋은 게…. 아,”

재원은 입을 다물고 시선을 내리깔았다. 쌍꺼풀진 눈 아래로 난 촘촘한 속눈썹이 나비잠처럼 떨렸다. 윤승조는 재원의 턱 끝을 들어 재원에게 닿았다. 혼낼 때처럼 삼킬 듯한 키스가 아니라 그냥 입술이 살짝 닿았다 떨어지는 게 전부였다. 그런데도 심장이 빨리 뛰고 아래에 피가 몰렸다.

좋아서, 내가 정말 형을 좋아해서 그런 건가? 재원은 흐릿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뭔가 이상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때, 재원의 귓가로 윤승조의 나른한 말이 떨어졌다.

“형이 하라는 대로 하면 돼, 재원아.”

마법 같은 주문이었다. 그 말을 듣고 나자 재원은 안심이 되었다. 입술에 온기가 전부 사라지기 전에 윤승조가 한 번 더 닿아 왔다. 이번에는 모든 것을 삼킬 듯한 아득한 키스였다.


출판사 서평

형의 품에서 평온하기만 하던 재원의 삶은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조금씩 달라진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형이기에 그와 자신의 친밀함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바깥의 시선이 달갑지 않다. 승조의 큰 그림을 따라 순진한 재원이 서서히 물드는 과정을 아슬아슬하고 간지럽게 그려낸 [로즈 컬러드 글래시즈]. 본 작품을 타인의 침범을 한 발자국도 허용하지 않는 묘한 분위기의 쌍방 집착 형제애를 좋아하는 근친단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아이오나

2024.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nonethelessolivia@gmail.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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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 2월
2. 3월
3. 4월
4. 5월
5. 6월 (1)

2권
5. 6월 (2)
6. 7월
7. 8월
8. 9월
9. 10월
외전 1. 못 했던 말
외전 2. 콩깍지(동양풍 오메가버스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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