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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판타지물 ,   BL 웹소설 역사/시대물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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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5화 (완결)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4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3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2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1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20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19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18화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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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OO버스, 가이드버스, 궁정물, 동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배틀연애, 신분차이, 애증, 첫사랑, 하극상
*인물(공): 강공, 개아가공, 광공, 능글공, 능욕공, 미남공, 상처공, 연하공, 집착공, 짝사랑공, 초딩공, 황제공, 후회공
*인물(수): 굴림수, 까칠수, 무심수, 미인수, 병약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츤데레수, 호구수
*소재: 감금,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분위기, 기타: 성장물, 수시점, 코믹/개그물

*인물 소개:
-범여(공): 천호국 황제이자 SS급 에스퍼. 다른 형제를 모두 죽인 후 황제로 등극했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적인 감정에 무딘 편이며, 타인과의 접촉을 병적으로 싫어한다. 갑자기 나타난 당돌한 가이드가 어쩐지 밉지 않다.

-신재희(수): 대한민국 정부 소속 S급 가이드. 얼핏 보면 냉정하지만 의외로 인류애가 있다. 가늘고 길게 사는 게 목표였으나 하필이면 피폐물에 빙의하는 바람에 온갖 수난을 겪게 된다. 나쁜 일을 겪더라도 금세 회복하고 털어내는 오뚝이 같은 성격.

*이럴 때 보세요: 인권 없는 세계에 떨어진 멘탈강수가 업보공을 길들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네가 황제든 아니든 그런 건 신경 안 써. 그냥 똑같이 사람 대 사람이지.”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작품 소개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외전> *본 작품에는 주요 인물 간의 강압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가이드버스 #배틀로코 #무자각개아가공 #업보공 #의외로연하공 #까칠츤데레수 #정신력튼튼수 #무심한듯다정수

“너는 지금… 첫 단추를 존나게 잘못 끼운 거야.”

읽고 있던 동양풍 피폐 BL소설에 빙의한 S급 가이드 신재희. 그는 옆 나라 천호국 황제 범여가 가이딩이 부족한 에스퍼임을 깨닫고, 원작의 전쟁을 막기 위해 그의 가이드를 자처한다. 그러나 가이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범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가이딩 방법만을 믿으며 재희를 강제로 취하는데….

첫 만남부터 망한 인연. 재희는 과연 범여의 가이딩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될까?

[미리보기]
“지금 와서 잘해 줘 봤자 소용없어.”

무슨 헛소리냐는 표정으로 황제가 나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나는 너 싫어해.”

적어도 그가 내게 한 모든 짓에 대해 순순히 인정하고 용서를 빌기 전까지는 말이다.
내 말에 황제는 가볍게 입꼬리를 올리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물론 나도 이런 놈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진 않아 괜찮았다. 인간의 감정을 알지도 못하는 놈인데, 갑자기 태도를 달리해 봤자 그게 진심으로 느껴질 리 없다. 오히려 귀신이 쓰였나 싶겠지.

“안타깝게 됐군. 나는 네가 제법 마음에 드는데 말이야.”


출판사 서평

천호국이 모시는 천인(天人)으로 대접받아도 모자랄 판에 물건처럼 막 다뤄진 재희. 과연 그는 자신의 원수 같은 범여의 가이드로 남을 수 있을까? 처음부터 잘못된 관계가 된 범여와 재희의 앞날은 험난해 보이기만 한다. 절대 친해지지 못할 것 같은 두 사람의 감정이 시나브로 변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묘사된 [폭군의 고삐를 쥐어라]. 본 작품을 후회할 줄 모르던 개아가공이 인류애 넘치는 수에게 감겨 가는 과정이 궁금한 독자, 피폐물 속에서도 상처받지 않는 멘탈강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단그늘

2021.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트위터: https://twitter.com/eksrmsmf
메일: eksrmsm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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