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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7,200
판매가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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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2권 (완결)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2권 (완결)
    • 등록일 2023.10.23.
    • 글자수 약 11.5만 자
    • 3,600

  •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1권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1권
    • 등록일 2023.10.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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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남공, 헌신공, 무심공, 후회공, 강공, 츤데레공, 미인공, 상처공, 연하공, 능글공
*인물(수):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계략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복수, 질투,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수시점, 코믹/개그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인물 소개:
-윤공찬 (공1):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윤수’의 형. 어렸을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로 감정을 절제해 왔으나 윤수의 앞에서는 제어가 힘들다. 지금까지 봐 온 타인들에게서 겪어 본 적 없는 감정을 윤수에게 갖게 된다.
-권기혁 (공2): ‘윤수’의 같은 반 친구. 그의 형인 윤공찬의 회사를 무너뜨리려는 할아버지를 도와 후계자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윤수’를 이용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보호 본능을 느끼거나 수줍어하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나오 (공3): ‘윤수’의 같은 반 친구. 아버지께 어릴 적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 왔다. 유일한 친구인 권기혁과 함께 ‘윤수’를 함부로 대한다. 그러던 중 그에게 가정 폭력 사실을 들키지만, 오히려 자신을 위한 집이 되어 주겠다는 윤수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도여호 (공4): ‘윤수’의 학교 후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에게 무관심한 아버지의 얄팍한 애정에 기대어 산다. 윤공찬의 회사에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는 아버지의 부탁을 빙자한 명령을 회피하던 중 우연히 윤수를 만나게 된다.
-윤수 (수): 원작 소설에선 그저 남들에게 굴려지다 버림받는 인물. 빙의 후에는 자신을 방치한 형과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이들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눈물을 흘릴 수 있어, 상황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소설 속에 들어온 계략수가 복수를 위해 공들을 유혹하는 빙의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끝까지 행복하지 못했던 ‘윤수’를 위해서라도 난 그 둘에게 복수를 해야 한다.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작품 소개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다공일수 #인소에빙의했수 #연기수 #사연많공 #후회공 #공한정시리어스물

귀찮긴 하지만 부려 먹기엔 좋은 멍청이.

등장인물들끼리 싸움만 해 대는 인터넷 소설을 읽던 중, 주인공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진 인물인 ‘윤수’에 빙의하고 만다.
이왕 빙의한 거, ‘윤수’를 대신해 그들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그들이 질투와 후회를 느끼게끔 ‘윤수’에게 집착하게 하려는데….
과연 계획대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우연히 발견한 인터넷 소설이었다.

로맨스는 전혀 없는 그저 싸움만 하는 내용이 뭐가 흥미로웠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핸드폰을 붙잡고 있었다. 집중하다 문득,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을 깨닫고는 핸드폰에서 손을 떼려 했지만 좀처럼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았다. 하필이면 두 손 다 핸드폰을 잡고 있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이상하게도 소설 페이지를 넘길 때는 잘만 움직이는 손가락이, 전원을 끄려 하면 곧장 굳었다. 몇 번 실랑이를 벌이다 이내 핸드폰을 끄는 것을 포기하고 소설을 마저 읽어 나갔다. 될 대로 되라지.

어느덧 소설의 중·후반부에 다다랐다.

「여태껏 그래 왔던 것처럼, 귀찮다는 듯 대충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라도 좋으니 아니라는 말만 하지 말아 줘. 만약 너희들에게서 부정하는 말이 나온다면… 난 죽어 버릴 거야.」

뭘 또 죽어 버린대. 나 같으면 쟤네 존나 후회할 때까진 안 죽을 거야.

실컷 이용만 당하다 끝내 버림받은 윤수의 모습에 한숨만 절로 나왔다. 이 새낀 답이 없어. 그러고는 거절당하니까 정신 못 차리고 맥없이 바닥에 주저앉았다는 부분을 읽자마자 안쓰러움과 동시에 이나오와 권기혁, 윤수를 이용하다 버린 그 둘에 대한 원망이 물씬 밀려 들어왔다.

바닥에 주저앉아 몸을 웅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윤수의 모습이 서술된 문장을 한동안 응시했다. 그리고 미간을 조금 찌푸린 채로, 나도 모르게 누군가한테 속삭이듯 말했다.

“미련하긴, 내가 얘라면 이렇게 멍청이처럼 굴진 않을 거야.”

이 말을 끝으로 나는 정신이 흐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뭐야, 폰 너무 봐서 기절하는 건가. 망할, 손가락이 폰에 붙은 채로 발견되는 거겠네. 9시 뉴스에 나오겠는데?

이 와중에 이런 시답잖은 생각을 하는 거 보면 정말 맛이 갔나 보다. 죽기 전에 윤수가 이나오랑 권기혁한테 한 방 먹이는 꼴 보고 싶었는데. 강제로 소설 보게 해 두고선 소설 중·후반까지만 보여 주고 사람 기절시키냐. 아니, 죽는 건가, 이제.

가물가물한 내 눈에 마지막으로 담긴 것은, 온몸이 조각조각 깨져 가고 있는 윤수였다.


출판사 서평

인터넷 소설 속 인물 ‘윤수’에 빙의한 후, 그를 이용하던 공들에게 대신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계획했던 대로 그들이 집착과 질투, 후회를 통해 점점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공들을 유혹하는 계략수와 그에 정신 못 차리고 휘둘리는 공들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집착 사이에서의 집착]. 인소 특유의 감성과 다공일수를 좋아하는 독자, 연기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
2.
3.

[2권]
4.
5.
6.
외전 1. 강토희의 노트 그리고 삼인방
외전 2. If) 담임이 납치하기 전에 수가 도망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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