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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500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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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3권 (완결)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3권 (완결)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2권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2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1권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1권
    • 등록일 2023.12.20.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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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학원/캠퍼스물, 현대물
*관계: 다공일수,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강공, 개아가공, 귀염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상처공, 집착공
*인물(수): 굴림수, 능력수, 다정수, 무심수, 상처수, 순진수, 츤데레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질투, 차원이동/영혼바뀜, 회귀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성장물, 수시점, 코믹/개그물

*인물 소개:
-김도하(공1): “내 친구를 건드리는 건 용서 못 해. 하지만 내 친구의 여자를 건드리는 건 더 용서 못 해.”
4인조 남자 아이돌 시리우스의 메인 래퍼. 망상 글에서는 수의 옆 반 친구로 전학생에게 큰 호기심을 보인다.

-우재민(공2): “우와. 우리 안 무서워하는 애 처음 봤어!”
시리우스의 메인 보컬. 전학생인 수의 짝으로 공부에 큰 흥미가 없는 부잣집 도련님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수를 신기해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한다.

-이태훈(공3): “…….”
시리우스의 서브 보컬. 과묵한 체육계 예체능생으로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그러나 잘 표현하지 않아도 수의 관심이 싫지 않은 듯하다.

-진혜성(공4): “너냐? 내 여자 건드린 놈이?”
시리우스의 얼굴 마담이자 메인 댄서. 김도하와 함께 수의 옆반 친구이다. 가장 까칠해 보이는 인물로 전 회차에서 수를 리타이어시킨 전적이 있으나 의외로 쉽게 호감을 보인다.

-???(수) : 겉으로는 무심하게 보여도 세심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쓰는 다정한 성격이다. 처음에는 빙의한 세상의 이상한 시스템에 혼란스러워하지만, 사대천왕과 가깝게 지내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한 남고생들의 우정을 빙자한 귀여운 연애 호감도 쌓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아하긴 개뿔.”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작품 소개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인소감성 #아이돌망상글빙의 #게임시스템 #사대천왕 #수에게모두감길예정이공 #고생길열렸수

[당신은 천랑고 1학년 E반으로 전학 왔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사대천왕을 당신의 친구로 만드세요!]

여동생이 쓰던 아이돌 망상 글에 빙의했다…!
사대천왕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주인공은 여동생인 ‘차민재’여야 하는데 왜 그 역할이 자신에게 온 건지 혼란스럽기만 하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일단 시스템 창의 명령에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며 사대천왕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과연 여동생의 글에 빙의한 오빠는 그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아니, 사대천왕의 신뢰 따위는 별로 받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퀘스트를 성공하지 못하면 나는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수십, 수천 번 동안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저 지긋지긋한 퀘스트 창을 봐야 할지도 몰랐다.
나는 손을 펼쳐 이때까지 내가 이전까지의 회차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곱씹어 보았다. 처음에는 상황 파악을 못 하고 어버버하다가 진혜성의 발에 까였고, 두 번째는 사대천왕의 눈에 띄지 않으려다 오히려 그 모습이 사대천왕을 자극해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벌써 세 번째 시도였다. 제발 프롤로그도 끝내지 못하고 다시 네 번째 시도를 하게 되는 일은 겪고 싶지 않았다.

“들어갈까?”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담임의 목소리에 나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담임조차도 이미 내게 익숙한 인물이었다. 차민재가 심심할 때마다 욕을 신나게 하는 시리우스의 소속사 실장이었다.
교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시선이 내게로 쏟아졌다. 벌써 세 번째 겪는 일이지만 그다지 익숙해지지 않았다.

“어제 말했듯이 오늘 새로운 친구가 왔어. 알파고에서 온 친구인데 괴롭히지 말고 친하게 잘 지내야 한다.”

알파고라니 이름도 꼭 지같이 지어 놨다. 사실 알파는 시리우스의 팬클럽 이름이기도 했다. 후지다, 진짜 후지다.

“친구들한테 인사하자.”
“어… 안녕. 잘 부탁해. 친하게 지내자.”

어색한 목소리가 입을 타고 흘러나왔다. 딱히 호의적이지는 않은 시선들이 가득했다.


출판사 서평

정신을 차려 보니 얼떨결에 여동생의 아이돌 망상 글에 빙의한 주인수! 튜토리얼도 벗어나지 못하고 몇 번을 반복한 끝에 순순히 시스템의 말을 듣기로 하며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유치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지는 남고생들의 모습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이 실감나는 [연애 시뮬레이션: 천랑고 1학년 E반]. 본 작품을 인터넷 소설 감성을 좋아하는 독자, 누구와 이어질지 기대되는 다공일수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부

2권
1.5부
2부 (1)

3권
2부 (2)
A. Take On Me
외전 1. HBD
외전 2. Linus’ Blanket
외전 3. Unsung Hero
외전 4. Helter-Skelter
외전 5. One Way Ticket
외전 6. Love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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