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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소장단권판매가10%1,440 ~ 2,790
전권정가14,000
판매가10%12,600

혜택 기간: 04.25.(목)~04.30.(화)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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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외전)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외전)
    • 등록일 2024.03.07.
    • 글자수 약 4.9만 자
    • 1,440(10%)1,600

  •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4권 (완결)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1.03.
    • 글자수 약 9.7만 자
    • 2,790(10%)3,100

  •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3권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3권
    • 등록일 2024.01.03.
    • 글자수 약 10.1만 자
    • 2,790(10%)3,100

  •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2권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2권
    • 등록일 2024.01.03.
    • 글자수 약 9.8만 자
    • 2,790(10%)3,100

  •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1권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1권
    • 등록일 2024.01.07.
    • 글자수 약 10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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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사랑꾼공, 절륜공
*인물(수): 미남수, 다정수, 순진수, 잔망수, 유혹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소재: 구원,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유민현(공): 흑표범과 고양이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 수인. 그중에서도 아주 희귀하다는 흰 메인쿤이다. 원래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지만 특히나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순간적인 변덕으로 태선을 임시 보호 하게 된 이후로는 작고 손이 많이 가는 그에게 정성을 쏟으며 하루 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신태선(수): 인간과 개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수인. 수인형일 땐 전체적으로 까만 털에 한쪽 발만 양말을 신은 듯 하얗다. 학대로 인해 사람을 무서워하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천사처럼 눈부시게 하얗고 다정한 민현과 진짜 ‘가족’이 되고 싶으나, 그가 단순히 제 보호자이기만 하면 부족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혼자가 익숙한 공과 애정이 필요한 수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한테도, 우리 강아지가 제일 소중한 가족이야.”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작품 소개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임보하려다임종까지보호 #달달힐링물 #수인물
#메인쿤공 #혼자가편하(했)공 #양심있었공
#시고르자브종수 #사랑이필요하수 #어설픈유혹수

“강아지, 태선이랬지…. 난 유민현이야. 잘 지내다 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이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오던 개 수인 태선.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호르몬 문제로 인간화가 불가능해진 그는 작은 강아지의 모습으로 임시 보호를 가게 되고, 고양이 수인 민현은 귀엽고 조그마한 강아지 태선과 당분간 함께 지내기로 한다.

여태껏 타인의 애정 어린 손길이 필요했던 태선은 자신을 정성껏 보살펴 주는 민현을 보호자 이상으로 생각하게 되고, 조금씩 제 마음을 키워 간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일찍이 선을 긋고 밀어 내기만 하는 민현.
참다 못한 태선은 어설프게나마 유혹(?)을 시도하는데….

“형 나이에 저 같은 연하 만나면 개이득이라는 소리 못 들어 봤어요?”

과연 용감한 강아지는 미인 고양이를 쟁취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끼잉, 낑.”
저 다시, 가야 돼요?

순식간에 태선의 얼굴이 눈물로 축축하게 젖어 들어 갔다. 민현이 급하게 태선을 품에 안아 들었다.

“왜 울어, 울지 마.”

“낑, 아웅…. 끼우웅….”
그렇지만, 이모 얘기라면서…. 먼저 이모 얘기 꺼냈잖아요….

태선이 서럽게 울며 웅얼거렸다. 작은 몸이 제 품에서 떨리는 것을 느끼며 민현은 계속해서 태선을 달랬다.

“보내려는 거 아냐. 넌 이제 우리 집에 사는 강아지인데, 우리 강아지를 어딜 보내.”

“…끼웅?”
…우리 강아지?

태선은 여전히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도 고개를 들어 민현을 바라봤다.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 민현이 난처하게 웃는 것이 보였다. 민현의 손이 태선의 머리를 가볍게 헝클이듯 쓰다듬어 주었다. 태선은 다시 그의 품에 고개를 숨겨 버렸다.

민현은 제 입으로 말을 꺼내고서야 알 수 있었다. 자신은 이미 이 작은 강아지를 꽤나 아끼게 되었던 모양이다.


출판사 서평

타인의 호의보단 악의가 익숙한 태선은 민현을 통해 애정을 익히고, 독립적인 성격의 민현은 태선을 통해 ‘함께’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다. 배경도, 성격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 주는 과정을 발랄하게 그려 낸 [용감한 강아지가 고양이를 얻는다]. 본 작품을 보호 본능 일으키는 깜찍한 수를 좋아하는 독자, 까칠하지만 수 한정 다정한 공을 좋아하는 독자, 귀엽고 말랑말랑한 분위기의 일상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
2.
3. (1)

2권
3. (2)
4.
5.
6. (1)

3권
6. (2)
7.
8.
9. (1)

4권
9. (2)
10.
에필로그.
외전. 첫 데이트

외전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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