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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소장단권판매가10%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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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4권 (완결)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4권 (완결)
    • 등록일 2024.02.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2,790(10%)3,100

  •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3권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3권
    • 등록일 2024.02.23.
    • 글자수 약 10.1만 자
    • 2,790(10%)3,100

  •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2권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2권
    • 등록일 2024.02.23.
    • 글자수 약 9.9만 자
    • 2,790(10%)3,100

  •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1권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1권
    • 등록일 2024.02.29.
    • 글자수 약 10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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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남공, 미인공, 순진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계략수, 굴림수, 도망수, 얼빠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외국인,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세오(수): RPG 게임 속 이벤트 맵의 NPC. ‘호텔 칼바이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세오’의 운명을 바꾸고자 여러 캐릭터에게 접근한다. 유혹에 성공할 때마다 정복감을 느끼며, 정조 관념은 버린 지 오래다.
칼바이라(공1): 살아 있는 호텔 그 자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절대 본모습을 보여 주지 않고, 촉수나 호텔 내의 물건, 라디오 음성과 같은 형태로 자신을 드러낸다. 호텔의 NPC인 세오에게 다정하면서도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질투심이 강하다.
오베라스(공2): ‘붉은 설원, 아히드니’의 뱀파이어. 뱀파이어 중에서도 가장 고귀한 자로 알려져 있으며, 늑대 인간 일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세오로부터 피를 제공받는 대가로 그의 탈출을 돕기로 한다.
천랑(공3): 일생에 단 한 명의 반려를 맞는 늑대 인간 일족의 알파. 발정기에 자신의 방을 찾아온 세오와 밤을 보내게 되고, 그를 반려로 삼으려 한다.
푸르바 샨(공4): ‘신성 제국 할람’의 황태자. 원하는 것은 꼭 가져야 하는 성정이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세오를 곁에 두고 싶어 하며, 소유욕을 느낀다.
샤를로(공5): ‘신성 제국 할람’의 성기사. 푸르바의 가장 가까운 친우이자 충직한 부하이다. 평생을 순결하게 살아왔으나 세오의 유혹에 손쓸 새 없이 넘어가 버린다.
함설해(공6): 해협의 주인, 인어. 소리의 파동을 다스리다 못해 소문도 자유자재로 퍼뜨릴 수 있다. 세오에게 도움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이럴 때 보세요: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인외존재들을 도장 깨기(?) 하는 유혹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스스로 외로워져야 하는 운명. 그 운명 자체가 칼바이라에겐 가장 지독한 저주였다.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작품 소개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게임빙의물 #다공일수 #호텔그자체공 #뱀파이어공 #웨어울프공 #황태자공 #성기사공 #인어공 #NPC수 #정조관념없수 #한명씩정복하수

이벤트 시간이 아닐 때 NPC는 다리를 벌린다. 그것도 자신이 속한 맵, ‘호텔 칼바이라’에게.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맵 ‘호텔 칼바이라’의 NPC ‘세오’에 빙의한 지도 어언 1년째.
살아 있는 호텔 그 자체인 칼바이라의 다정함과 집착에 이끌려 그와 몸을 섞는 게 일상이 되었다.
맵에서 단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운명의 세오는 게임 속 캐릭터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 작용을 할수록 호텔의 결계가 약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매일 정오부터 4시, ‘호텔 칼바이라’의 본체가 잠드는 시간 동안 그 몰래 투숙객들에게 접근해 한 명씩 유혹하는데….
과연 세오는 운명을 깨고 호텔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미리보기]
━치직- 칙, 치익…….

테이블에 올려 둔 라디오가 스스로 주파수를 잡는 듯 소음을 냈다. 세오가 눈을 번쩍 떴다.

“칼?”

칼이 제게 말을 걸려고 한다. 서둘러 몸을 일으킨 세오가 상체를 앞으로 빼고 라디오를 응시했다. 치직거리던 라디오에서 불이 켜졌다. 이어 조악한 음성이 스피커를 타고 흘렀다.

[서, 고……. 찾았습니다. 일, 권, 왜일까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기괴하기 짝이 없었다. 뉴스, 일기 예보, 라디오, 광고……. 저 기계를 통해 거쳐 갔던 모든 소리 중 필요한 단어를 골라 송출하는 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세오는 소파 밖으로 몸을 길게 뺀 채 만들어지는 문장을 새겨들었다.
딱딱한 기계음, 정갈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부드러운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까지. 들쑥날쑥한 문장을 가만히 듣던 세오가 모르는 척 물었다.

“명부 말하는 거야?”
[정답입니다!]

퀴즈 정답을 맞힌 듯 경쾌한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더니, 결국은 묻는구나. 세오는 담요를 내리며 말했다.

“그……. 특이한 손님이 왔더라고. 궁금해서 찾아봤어.”

그 대답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놈이 재차 질문했다.

[흡혈귀…… 마음에 들어, 그래요?]
“장기 투숙객은 처음, ……오랜만이니까. 신기해서, 그냥.”

별생각 없이 말하던 세오가 빠르게 말을 고쳤다. 제겐 처음이지만, NPC 세오에겐 처음이 아닐 테니까. 목에 가시라도 걸린 듯 표정이 껄끄러워졌다. 거짓말을 하는 게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괜한 사실을 들켜 불필요한 추궁을 듣는 것보다야 나았다.

[경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딱딱한 경고 문구에 세오가 입술을 감쳐물었다. 역시나 놈은 자신이 오베라스와 함께 있는 꼴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잠시 고민하던 세오는 손을 뻗어 라디오를 끌어당겼다.

“뭐야. 의심하는 거야?”

━……치직, 칙…….

라디오에선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다.

“별 뜻 없다니까……. 못 미더워?”

세오가 입술을 툭 내밀고 중얼거리자, 한참을 지직거리던 라디오에서 해맑은 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디 영양제 광고에서나 나올 법한 목소리였다.

[……사랑해요!]


출판사 서평

이벤트 시간이 아닐 때 게임 NPC는 무얼 하고 있을까?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NPC ‘세오’에 빙의해 맵 밖으로 나가려다 온갖 캐릭터들과 얽혀 일어나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어서 오세요, 호텔 칼바이라]. 본 작품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공들이 등장하는 다공일수물을 좋아하는 독자,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제 한 몸 아끼지 않는 계략연기수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목차

1권
[NPC 세오]
[오베라스]
[천랑]
[Lv.1 초보 모험가 세오]
[푸르바 샨 (1)]

2권
[푸르바 샨 (2)]
[샤를로]
[함설해]
[붉은 설원, 아히드니 (1)]

3권
[붉은 설원, 아히드니 (2)]
[이름 없는 마을]
[반려가 아니야]
[숭배자들 (1)]

4권
[숭배자들 (2)]
[신성 제국, 할람]
[소문]
[손바닥 뒤집기]
[호텔 칼바이라]
[외전. 호텔 세오, 지배인 칼바이라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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