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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소장단권판매가10%3,060
전권정가17,000
판매가10%15,300

혜택 기간: 04.24.(수)~04.30.(화)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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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5권 (완결)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5권 (완결)
    • 등록일 2024.03.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60(10%)3,400

  •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4권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4권
    • 등록일 2024.03.1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60(10%)3,400

  •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3권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3권
    • 등록일 2024.03.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60(10%)3,400

  •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2권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2권
    • 등록일 2024.03.1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60(10%)3,400

  •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1권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1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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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첫사랑
*인물(공): 강공, 광공, 냉혈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집착공, 헌신공
*인물(수): 굴림수, 능력수, 다정수, 미인수, 상처수, 순진수, 얼빠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잔망수, 짝사랑수, 허당수, 헌신수
*소재: 감금, 오해/착각, 왕족/귀족, 외국인, 질투, 회귀물
*분위기, 기타: 사건물, 삽질물, 성장물, 수시점, 피폐물, 코믹/개그물

*인물 소개:
-이안 데일 멕케이브(공): 맥케이브 공작가의 주인이자 신실한 셰웰 신의 신도. 예쁘기만 한 대신전의 멍청한 성자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자 신경이 쓰이고 거슬린다. 짓궂은 희롱에도 순진하게 반응하는 로이를 계속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든다.
-로이(수): 셰웰 대신전의 유일한 성자. 신이 준 기회로 회귀하여 또다시 대신전을 말아먹지 않기 위해 혼자 끙끙거린다. 전생에선 자신을 경멸하던 공작이 자꾸 저를 보며 짓는 아름다운 미소에 결국 마음을 홀랑 뺏긴다.

*이럴 때 보세요: 광기 어린 집착공이 귀엽고 망충한 아방수의 천진함에 호로록 감겨 버리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매일 당신 보러 온다고 시간이 아주 넘치는 줄 알죠.”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작품 소개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이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폭력 등의 소재와 다소 잔인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방수가이기는세계관 #회귀물 #약피폐물
#아름답게미쳤공 #여러모로인간미없공 #속내를알수없공
#하찮수 #멍청수 #아방수 #아등바등수 #대신전살려수

“울면서 조르는 재주도 있었네요.”

전생에 말아먹은 대신전을 뜯어고치라는 신의 명령과 함께 회귀한 로이.
분명 이전에는 자신을 경멸하고 역겨워했던 이안 데일 맥케이브 공작이 왜인지 제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자 말랑말랑하던 로이의 마음이 요동친다.

“우리 인사는 다른 거잖아. 그새 까먹었나?”

로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볼을 만지고, 인사라는 명목으로 입맞춤을 요구하는 이안의 속내를 알 수 없어 애타고 서럽기만 한데….
과연 로이는 대신전의 몰락을 막고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미리보기]
“잘 지냈어요?”

반갑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묻는 것에 순간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그가 저렇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일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대답이 없네.”

눈치를 주는 말을 듣고 나서야 허둥지둥 입술을 떼었다.

“으, 으응, 잘 지냈….”

남자, 이안 데일 맥케이브 공작의 시선이 얼굴에 닿는다. 나는 눈이 마주치면 석상으로 변해 버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힘겹게 말을 이었다.

“그대도 잘 지냈… 어?”

우리는 정말 이렇게 평범한 대화를 나눌 사이가 아니었다. 대신전에 방문할 때면 그는 언제나 홀로 기도를 한 뒤 대신관과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 후 돌아가 버렸고, 나는 쭈뼛거리며 서 있다가 그가 돌아가면 안심하던 게 다였다.

“네.”

공작이 짧게 대답했다. 힐긋 올려다본 그의 입가엔 여전히 미미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정적. 나는 이 영문 모를 대치에 숨이 막힐 것 같았으나 공작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여유롭게 내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다. 대체 왜 저럴까?

“왜?”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손바닥으로 여러 번 쓸어 보았으나 묻어나는 건 없었다. 공작은 곧장 대답하지 않고 내게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왔다. 동시에 나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깊이 생각하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 그저 본능대로 움직였을 뿐인데, 그가 지금 뭐 하냐는 듯 쳐다보았다.

“왜 도망가요?”
“도망간 거 아닌데….”

그렇게 말한 것이 무색하게도 그가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오는 순간, 나는 또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바짝 긴장해서 힘을 잔뜩 주고 있으려니 안 그래도 피곤한 몸이 바들바들 떨려 왔다.

“이래도 도망간 게 아니야?”


출판사 서평

셰웰 대신전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는 성자 로이는 의도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안의 행동에 속절없이 휘둘리면서도 꿋꿋이 제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나아간다. 보고만 있어도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말랑수의 순진무구한 모습에 절로 미소 짓고 응원하게 되는 [대신전으로 돌아와 줘]. 본 작품을 망충하지만 책임감 있고 능력도 갖춘 아방수를 좋아하는 독자와 본인만의 방식으로 수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랑꾼공을 좋아하는 독자, 처음부터 묘하게 엇갈리던 두 사람이 서로의 희생을 통해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
2.
3.
4.

[2권]
5.
6.
7.

[3권]
8.
9.
10.

[4권]
11.
12.
13.
14. (1)

[5권]
14. (2)
15.
16.
에필로그. 이안 데일 맥케이브
외전 1. 링파웰의 지하 감옥
외전 2. 행복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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