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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 인 웨트 (wet in wet)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10,800
판매가10,800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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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3권 (완결)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600

  •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2권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2권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600

  •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1권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1권
    • 등록일 2024.05.02.
    • 글자수 약 11.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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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관계: 계약,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스폰서
*인물(공): 강공,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후회공
*인물(수): 굴림수, 단정수, 미인수, 상처수, 순진수, 임신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질투, 할리킹
*분위기, 기타: 애절물, 잔잔물, 피폐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이연우(수): 태건 재단의 장학생. 한국대 서양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생계를 위해 휴학을 선택했다. 자신이 권태오에게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이용당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의 몸에 밴 다정함에 설레다가도 거리감이 느껴질 때면 마음이 울렁거린다.
권태오(공1): 태건 재단의 전무이자 우성 알파. 아름다운 모든 것을 사랑한다. 이사였던 이복형이 사망하면서 원치 않던 후계 자리에 앉게 되면서 형의 재단 업무 또한 이어받는다. 그저 약혼자를 떨어트리려는 목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이연우가 몹시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지은호(공2): 대부업을 기반으로 한 조직의 실장. 이연우와 소꿉친구였으나 비틀린 소유욕과 애정으로 그에게 상처만 준다. 이연우가 자신과는 다르게 볕이 드는 곳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이럴 때 보세요: 친절한 태도로 선을 긋는 존댓말공과 그런 절제된 다정함에도 쉽게 마음을 연 순진수의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스폰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한테, 나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웨트 인 웨트 (wet in wet)작품 소개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본 작품에는 서브공과의 강압적인 관계 및 서브수와의 스킨십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스폰서 #일공일수 #약피폐
#우성알파공 #다정한데선긋공 #뒤늦게자각하공
#베타였수 #순둥처연수 #자발적으로이용당하수

그림은 그가 매달릴 수 있는 유일한 미래였다.

빚더미 속에서도 그림 하나만은 놓을 수 없어 악착같이 버텨 온 이연우.
죽은 후원자가 마지막으로 선물해 준 작업실 건물에서 어딘지 모르게 낯익고 눈길을 끄는 남자와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반복되던 차에 그가 후원자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첫 만남부터 자신의 심미안을 만족시킨 이연우에게 흥미를 느낀 권태오는 제 약혼자를 떨어트리기 위해 그를 이용하려는데….

“……참 쉽네요, 이연우 씨.”

후원을 핑계로 이루어진 계약에 따라 권태오와 함께 지내게 된 이연우는 그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 간다.
고작 본인을 이용하겠다고 다가온 자신에게조차 마음을 내어 주는 이연우의 모습에 알 수 없는 불쾌함을 느끼는 권태오.
과연 두 사람의 감정은 비슷한 농도가 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저런 얼굴로 오메가가 아니란 말이지. 의외이긴 했지만, 권태오의 입장에선 오히려 감사한 일이었다. 감상을 마친 권태오는 시답지 않은 생각을 하며 손에 쥐고 있던 카드를 센서에 대고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에서는 42층이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권태오가 몸을 뒤로 물리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난 후에야 연우는 숨을 조금씩 내뱉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였다. L에서 멈춰 있던 계기판은 점차 숫자를 높여 갔다. 마음이 급해진 이연우가 다시 한번 버튼을 눌렀지만,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사이 연우가 내려야 하는 16층이 지나갔다.

42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올 수는 있을까. 이연우가 제 입술을 깨물었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계기판을 올려다보던 연우의 뒤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연우는 목소리를 쫓아 고개를 돌렸다.

“카드.”

권태오는 아름다운 것을 사랑했다. 그리고 제 앞의 남자는 아주 드물게 그의 심미안을 만족시킨 사람이었다. 도와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권태오가 다시 한번 연우에게 다가오자, 연우는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몸을 움츠렸다. 권태오는 그런 연우의 행동에 개의치 않는 듯 손에 든 카드를 센서에 다시 한번 대고 16층을 눌러 주었다. 그제야 숫자 16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대고 눌러야죠.”
“아….”

권태오가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는 사람처럼 멀어졌다. 연우는 감사의 말을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고 바닥만 내려다봤다. 좁은 공간 안에서 잔잔하게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 소리와 달리 연우의 심장은 세차게 뛰었다.

띵-
도착음과 함께 엘리베이터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42층이었다.

권태오는 우아한 걸음걸이로 문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연우는 권태오가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겨우 고개를 들었다. 더 이상 어디에서도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남자가 남기고 간 향수 냄새가 남아 있었다. 연우는 손으로 가슴을 천천히 문질렀다. 심장 박동이 손바닥을 타고 울려 왔다.


출판사 서평

반복되는 우연을 계기로 후원과 계약이라는 목적 아래 인연을 이어가던 권태오와 이연우의 마음은 점점 서로의 색깔로 번져 간다. 각자 다른 질감을 가진 두 사람의 관계가 감정이라는 물감을 머금으며 변화하는 과정이 인상적인 [웨트 인 웨트 (wet in wet)]. 본 작품을 여린 듯하지만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한 외유내강수를 좋아하는 독자, 수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자각하고 후회하는 다정공을 좋아하는 독자, 전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세상에 속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구원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
2.
3.
4. (1)

2권
4. (2)
5.
6.
7.
8.
9. (1)

3권
9. (2)
10.
11.
에필로그
외전 1
외전 2
외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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