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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죄악의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개정판 | 죄악의 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개정판 | 죄악의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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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죄악의 밤 2권 (완결)
    개정판 | 죄악의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1.26.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개정판 | 죄악의 밤 1권
    개정판 | 죄악의 밤 1권
    • 등록일 2022.01.2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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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애증의관계 #사제지간 #소유욕 #트라우마/상처 #재회 #복수 #첫사랑 #짝사랑 #상처남 #절륜남 #계략남 #집착남 #까칠남 #상처녀 #순정녀 #하드코어 #고수위 #피폐 #신파 #애잔
* 남자 주인공 1: 백도훈(27/34) : 장신의 미남. 밝고 따뜻한 성격. 미국 유학을 앞두고, 아버지가 재단을 소유한 백한고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제자였던 서하와 후배 상현을 아꼈지만, 두 사람에 의해 끔찍한 죄를 덮어쓰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남자 주인공 2 은상현(24/31) : 서하의 의붓오빠. 아버지가 죽던 날에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다. 행복한 가정이 성립되는데 이면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날 이후 괴물이 되어 서하의 숨통을 틀어쥔다.
* 여자 주인공 : 은서하(20/27) : 어릴 때 백혈병을 앓아 학창시절 또래보다 한 살이 많았다. 오빠의 협박과 강요에 절망에 빠졌던 때, 담임인 백도훈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인생의 한 줄기 빛이었던 그를 제 손으로 파멸시킨다.
* 이럴 때 보세요 : 스산하고 비틀린 사랑을 맛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선생님. 만나지 못하는 동안에도 사랑했어요. 옛날에도, 지금도…. 처음 봤을 때부터….”


개정판 | 죄악의 밤작품 소개

<개정판 | 죄악의 밤>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세요.

‘악연이었음을 깨닫는다. 내게 선생님은 한 줄기 빛 같은 희망이었지만, 선생님께 나는 절대 연이 닿아서는 안 될 존재였다.’

단란했던 가정이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무너진 후, 180도 변해버린 오빠의 집착과 기행에 절망하던 고3 여고생 은서하.

담임인 백도훈을 만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서하의 마음을 알게 된 오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방식으로 두 사람을 망가트리는데….

[본문 중]

더 울리고 싶다. 더 처절하게 괴롭히고 싶다. 이럴 바엔 차라리 죽여달라고 울부짖으며 애원하게 만들고 싶다.
냉랭한 눈빛으로 서하의 얼굴을 고요히 내려다보며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연약한 질구 속으로 거칠게 성기를 쑤셔 넣었다.
빠듯하게 밀벽을 비집고 들어간 뒤에야, 그는 느릿한 허릿짓과 함께 꾹 다물고 있었던 입술을 열었다.

“왜 그랬어?”

울분을 억누른 낮은 음성이 찬 바람처럼 새어 나왔다.

“흐윽….”
“그깟 돈이 뭐라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어?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었을 텐데, 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선택했어?”
“으흐으윽.”

눈물이 연신 눈꼬리를 타고 흘러내리는데도 서하의 큼직한 두 눈에는 끊임없이 눈물이 그렁그렁 차올랐다.

“왜 호의를 베푼 사람 등에 칼을 꽂았어?”

도훈은 계속해서 얼음장 같은 목소리로 질문을 던졌다.

“흐으으윽….”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녀는 할 줄 아는 게 오직 우는 것밖에 없는 사람처럼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각선미 좋은 두 다리를 붙들고 퍽퍽, 엉덩이에 강하게 부딪히며 다시 입을 열었다.

“날 찾아서 뭘 어쩌려고 했어? 어느 정도 망가졌는지, 얼마나 폐인이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어?”
“하으윽. 아, 아니에요. 저, 저는 선생님께 요, 용서를 빌고 싶어서….”
“하하. 미친 소리 하지 마. 어떤 짓을 해도 널 용서할 일은 없어.”

싸늘히 웃으면서 낮게 윽박지르자, 눈을 감은 서하가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돌렸다.


저자 프로필

태윤세

2021.03.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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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태윤세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eyunse

목차

프롤로그
1. 눈부신 그대
2. 배덕의 나날
3. 조용한 문제아
4. 첫사랑
5. 기묘한 역할놀이
6. 외사랑

7. 죄악의 밤
8. 심연에서의 재회
9 괴물이 되기까지
10. 어떠한 벌이라도
11. 그럼에도, 너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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