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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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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2권 (완결)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2권 (완결)
    • 등록일 2022.11.07.
    • 글자수 약 10.5만 자
    • 4,000

  •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1권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1권
    • 등록일 2022.11.07.
    • 글자수 약 12.8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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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키워드 : 역키잡, 나이차커플,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애증, 배틀연애, 고수위, 피폐물, 느와르, 에로틱

* 남자 주인공 ─ 현연범

전국구 조폭 성신파 4인자. 대진그룹 영업본부 본부장. 조직에서 귀요미를 맡고 있는 막둥이. 전공은 문예창작과. 193cm, 113kg.
우윳빛 피부를 소유한 여름 쿨톤의 남자. 성격이 대체로 상냥하고 나긋하다. 붙임성도 뛰어나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재주가 있다. 그러나 그만큼 음침한 면모도 짙다. 다만, 그 똘끼를 섣불리 드러내지 않는다. 독사같은 형들 옆에서 숫자 놀이와 살인을 배웠다.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자발적 아싸. 성신파의 손윗사람들보다 더 신중하고, 침착하다. 가끔 굉장히 냉정하기도 하다. 어떨 땐 다정하고, 어떨 땐 무자비하고, 또 어떨 땐 애교가 넘친다. 카멜레온처럼 상황과 상대에 따라 마스크를 바꾼다. 술고래라는 단어도 부족한 말술. 플러팅이나 섹스는 수준급인데, 막상 사랑엔 서툴다. 그렇지만 한 번 문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여자 주인공 ─ 이예원

현대 문학 작가. 20대 초반에 등단한 노력파, 실력파다. 시인 겸 소설가인 할아버지, 평론가 겸 소설가인 아버지를 통해 인간과 인생을 배우며 자랐다. 뿌리 깊은 문학가 집안의 수재. 카페인, 활자 중독자. 할아버지나 아버지처럼 '현대 문학의 거장'이라는 수식어는 바라지 않지만, 매일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그 좌우명으로 제자들을 양성하는 교수이기도 하다. 성격이 밝고 온순하다. 그러나 작품들은 전부 우울하고 어두운 편이다. 대학생 때 만난 남자와 바로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라 연애를 많이 못 해 봤다. 학문에 폭넓은 소양을 지녔으나, 남자나 섹스에 대해선 의외로 문외한이다. 유부녀인데도, 순둥이 기질이 강하다. 연범이 어릴 때부터 동네의 자랑이었다.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몸매도 쭉쭉빵빵해서 유부녀들 사이에선 여전히 공공의 적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연상녀한테 극딜 박는 연하남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예원은 새로운 메시지가 뜬 채팅방으로 들어갔다. 웬 동영상이 첨부돼 있었다. 그녀는 아무런 의심 없이 재생 버튼을 눌렀다.
갑자기 눈앞에 살색의 향연이 펼쳐졌다. 출렁출렁 요동하는 여자의 엉덩이와 그 사이를 질펀하게 치고 빠지는 통나무 같은 음경. 기절초풍할 정도로 거대했다. 인간의 생식기가 아닌 야구 배트 같았다.
연범이 빨간색 티 팬티를 입은 여자의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좆을 처박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이예원의 귓구멍을 난도질하는 남자의 저음. 퍽퍽, 퍽퍽-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마찰음이 무색할 만큼 발음이 정확했다.

─“아-, 예원아. 우린 섹스 언제 하냐.”

조금 전까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만 보다가, 한 편의 야동을 목격하게 된 예원은 아연실색했다. 그녀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휴대폰을 집어던져 버렸다. 그런데도 야만적인 섹스는 멈추지 않았다.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작품 소개

<극한점-느와르: 성신파Ⅲ>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인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스라이팅 및 폭력)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예원은 지난번처럼 반강제로 끌려가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의 손을 뿌리쳤다.

“너 선생님이 우습니?”
“…….”
“다시는 내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 알겠어?”
“왜요. 꼴려요?”
“현연범, 너!”

당혹감으로 흥분한 예원이 핸드백을 뺏으려는 순간, 연범이 다시 그녀의 손목을 잡아챘다.
아, 그의 강한 악력에 본능적으로 소리가 나갔다. 동시에 등과 엉덩이가 벽에 부딪혔다. 하이힐을 신었는데도, 연범의 큰 덩치가 그림자를 만들어 그녀를 완전히 덮었다. 예원은 앙칼지게 눈을 치뜨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강의실에서 본 그 서늘한 눈이 저를 똑바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말해요. 나랑 하고 싶다고.”

연범이 평소보다 더 낮고 굵은 목소리로 말했다. 부탁이 아니었다. 명령이었다.

“너 이런 애 아니잖아.”
“올라갈래요? 위에 호텔이에요.”
“연범아. 갑자기 왜 이래.”
“갑자기? 갑자기 아닌데.”
“…….”
“잘 생각해 봐요. 내가 어떤 앤지.”



*극한점(極限點, Limit Point)

1) 무한히 많은 다른 점의 극한이 되는 점
2) 더 이상 어떤 것을 참을 수 없는 최고의 상태를 이르는 말


저자 프로필

혜율

2021.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혜율
안녕하세요, 변태입니다.
매일 치사량의 카페인과 니코틴으로 정력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초록병도 좋아합니다.
독자님들도 정력 충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권>
I. Prologue│프롤로그
II. 不文律│불문율
III. Pride and Prejudice│오만과 편견
IV. The law of inertia│관성의 법칙
V. One-sided Love│외사랑
VI. Growing Pains│성장통
VII. Fitzwilliam Darcy and George Wickham│피츠윌리엄 다아시 그리고 조지 위컴

<2권>
VIII. 四季│사계
IX. Limit Point│극한점
X. Wailing Wall│통곡의 벽
XI. Monogamy│일부일처혼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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