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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짐승의 목에 사슬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여린 짐승의 목에 사슬을

소장전자책 정가3,600
판매가3,600
여린 짐승의 목에 사슬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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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서양풍
* 작품 키워드 :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집착공 #미남공 #강공 #냉혈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굴림수 #상처수 #오해/착각 #귀족
* 공 : 카이든 베젤티크- 제국의 공작. 정부들과 놀아나는 아버지, 우울증에 시달리다 죽음을 맞은 어머니. 출세와 권력욕으로 빌붙는 주변인들에게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라 모든 것에 무감해져 버린 남자. 그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은 다름 아닌 제 아버지를 죽인 자의 자식인 루시안 에르넬이었다. 작고 여린 몸뚱이를 붙들고 마음껏 제 욕망을 풀어낸 뒤에도 후회 따윈 없었다. 안고 싶으니 안았을 뿐.
* 수 : 루시안 에르넬- 멸문당한 에르넬 자작가의 차남. 가문의 수치라 불리며 멸시당하고 자라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 동생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카이든 베젤티크에게 몸을 바치게 된다. 고통뿐이던 관계에서 점차 쾌락을 느끼는 제 모습에 루시안은 혼란스러워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 두려움이 거의 전부였던 관계로 시작해 점차 공의 곁에서 사랑이란 것을 알아가는 수의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날 말했지, 선택은 네 몫이라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여린 짐승의 목에 사슬을작품 소개

<여린 짐승의 목에 사슬을> 국세 탈루와 공작 살해죄로 멸문당한 에르넬 자작가의 차남 루시안.
홀로 살아남은 루시안은 노예로 팔려 가던 중 살해된 공작의 아들, 카이든 베젤티크에게 붙잡힌다.

“살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하겠습니다.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그래…. 네가 할 만한 일이 있긴 하지.”
“그게, 무, 무슨….”
“어차피 늙은 변태한테 팔려 바쳐질 몸뚱이였잖아. 대상만 바뀌게 된 것뿐이니 별로 놀랄 일도 아닐 텐데.”

노골적인 말을 내뱉은 사람이라기엔 한없이 무감한 태도였다. 느릿하게 훑어보는 시선에서도 욕망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아 오히려 더욱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그의 제안이 무엇이든 루시안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

*

“아, 아아…….”

털썩.

눈꺼풀이 깊은 밤 장막처럼 내려앉자 이윽고 세상은 완전히 암전되었다. 정신을 잃기 직전 흐릿해지는 시야 사이로 무언가가 비쳤다. 그게 이 방에 내려앉은 어둠인지, 자신을 바라보는 공작의 눈동자인지 루시안은 알 수 없었다.

“…….”

카이든의 시선이 잠든 루시안의 얼굴 위에서 멈췄다.

루시안 에르넬을 데려온 이유는 그뿐이었다. 단순한 호기심.
그 호기심이 풀릴 때까지, 혹은 더는 궁금해지지 않을 때까지.
마음껏 울리고, 짓이기고, 품에 안다가, 그러다 질리면 버리면 그뿐인 일이었다.

그런데 왜…. 잔잔한 호수에 옅은 파문이 일었다.


저자 프로필

다즐링

2023.08.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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