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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린 그 녀석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날 버린 그 녀석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날 버린 그 녀석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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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버린 그 녀석 2권 (완결)
    날 버린 그 녀석 2권 (완결)
    • 등록일 2023.12.21.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날 버린 그 녀석 1권
    날 버린 그 녀석 1권
    • 등록일 2023.12.21.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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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린 그 녀석작품 소개

<날 버린 그 녀석> 하얗게 눈이 쏟아져 내리던 어느 겨울, 차가운 삶에 홀로 남겨진 그 애를 만났다.

불행이란 단어가 그 애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태어나자마자 친모에게 버려지고 친부는 사고로 죽고, 그리고 이번엔 키워준 양부모마저 세상을 떠났다.

온갖 불행을 다 짊어진 것만 같았던 그 애의 그때 나이가 고작 열여덟.

무너질 것만 같았다. 등을 기댈 그 무엇도 없었으니까.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였던 그 밤 이후 눈은 더 내리지 않았지만 내가 보는 창문 너머는 늘 하얀 눈이 쏟아져 내렸다.

창문 너머 그 내리는 눈 속에 항상 그 애가 있었다.

더 울지 않기를 더 아파하지 않기를. 그 애에게 등을 내어주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되기를 바랐다.

그런데 그 애가 사라졌다.

대학 근처에 마련한 나의 자취방에서 함께 밤을 보낸 다음 날 식탁 위에 ‘미안해.’라는 고작 그따위 말만 남겨놓고.


그리고 10년이 지난 어느 겨울,

그 애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마치 나와의 시간을 모두 잊은 듯 너무도 차가워진 낯선 얼굴로.


저자 프로필

김서련

2023.03.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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