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비 오는 날, 선배랑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비 오는 날, 선배랑

소장전자책 정가1,300
판매가1,300
비 오는 날, 선배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캠퍼스물 #원나잇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글남 #다정남 #계략남 #절륜남 #순진녀 #동정녀 #비의도적_철벽녀
* 남자 주인공 : 원이현(23) 경영학과 선배. 저를 좋아하는 게 분명한 해주의 관심을 즐기다 도리어 감기고 만다.
* 여자 주인공 : 임해주(21) 경영학과 후배. 첫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 사랑인 줄도 모르고 이현을 따라다닌다.
* 이럴 때 보세요 : 풋풋하면서도 야릇한 캠퍼스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만져보고 싶으면 만져 봐도 되는데.”


비 오는 날, 선배랑작품 소개

<비 오는 날, 선배랑>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겠다며 몸을 돌리는데 이현이 팔목을 잡았다.

“넌?”
“저요?”
“너도 젖었잖아.”

이현의 눈이 해주를 훑었다. 마치 이렇게 젖었는데 어디를 가냐는 듯한, 타박이 담긴 눈빛이었다.

“전 머리카락만 조금 젖었을 뿐이라 괜찮아요.”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손을 떼어내자 이현이 ‘잠깐만.’ 하고는 서랍장에서 수건을 꺼냈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라며 해주의 젖은 머리칼을 말려주기 시작했다.

“전 정말 괜찮은데.”
“나 씻는 동안 감기 걸리면 안 되잖아. 그러니까 얌전히 있어.”

다정한 말투와 부드러운 손길에 해주는 주먹을 꼭 쥐었다. 가슴께가 간질간질한 게 이상했다.

“이제 다 된 것 같은데. 아직이에요?”

좀처럼 끝나지 않는 손길에 슬그머니 고개를 들며 묻던 해주는 마주치는 시선에 멈칫했다.
좁은 공간에서 얽히는 시선은 여름날의 장마처럼 눅진하고도 진득한 열기를 머금고 있었다.


저자 프로필

종업원

2023.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jongeop1b@gmail.com

변태독자님들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늘제대로모시겠습니다.


저자 소개

jongeop1b@gmail.com

변태독자님들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늘제대로모시겠습니다.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