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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 ISBN
- 9791164973767
- ECN
- -
- 출간 정보
- 2020.08.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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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말해> “콘돔을 사 오느라 늦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말에 안나는 움찔했다.
“나한테 두 개 있잖아요.”
“그거론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아서요.”
“몇 번이나 하려고…….”
놀라움에 중얼거리는 안나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그가 키스했다.
안나를 집어삼키는 루치노의 입술에선 와인 향이 났다.
“손바닥 내밀어 봐요.”
의아한 표정으로 두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그러자 주머니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콘돔을 꺼낸 루치노가
그것을 안나의 손 위에 떨어뜨렸다.
잔뜩 쌓인 콘돔 중 몇 개는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갖고 가서 침대 위에서 기다려요.”
“이건 너무 많지 않…….”
빠른 속도로 옷을 벗는 루치노 때문에 안나는 말문을 상실했다.
나신으로 불빛 아래에 선 그가 페니스를 위로 세우고 있었다.
“원하는 대로 불순하게 대해 줄게, 벨라.”
*
안나.
안나라는 이름은 의미가 없었다.
가족들 사이에서 안나의 존재 또한 마찬가지였다.
혼자가 되고 나서야 고대하던 여행길에 오르지만
여행 시작부터 불미스러운 일에 발목이 잡힌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그때,
여행길에 처음 만났던 그 남자가 손을 내밀었다.
무턱대고 내미는 손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지만
저 남자라면, 어쩐지 이 남자라면 괜찮을 것만 같다.
채하정
심야를 책임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언니 믿지?
프롤로그
Chapter 1. 계기
Chapter 2. 마드리드에서 생긴 일
Chapter 3. 예상치 못한 제안
Chapter 4. 데이트는 아니지만
Chapter 5. 관심과 취향
Chapter 6. 불순한 의도
Chapter 7. 몇 번이나 하려고
Chapter 8. 아파도
Chapter 9. 좋다고 말해
Chapter 10. 자각
Chapter 11. 애인 있어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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