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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수요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죄의 수요일

소장단권판매가1,000 ~ 3,500
전권정가4,500
판매가4,500
죄의 수요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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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의 수요일 (외전)
    죄의 수요일 (외전)
    • 등록일 2023.05.18.
    • 글자수 약 3.2만 자
    • 1,000

  • 죄의 수요일
    죄의 수요일
    • 등록일 2020.09.09.
    • 글자수 약 14.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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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한국/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냠 #능글남 #유혹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평범녀 #철벽녀 #무심녀 #외유내강 #잔잔물 #힐링물 #오해 #복수
*여자주인공: 박온아 – 작은 제약회사에 다니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회사원. 어느 날 아빠와 사별한 엄마의 재혼으로 아저씨의 아들인 명지운을 만나게 된다. 왠지 모르게 처음 본 그가 두렵다.
*남자주인공: 명지운 – 큰 사업을 하는 아버지, 예쁘고 애교 많은 여동생, 부유하고 넉넉한 재산, 훌륭한 외모. 남들의 눈에는 모자람 없어 보이지만, 그는 크게 결핍된 사람이다. 온아를 만나면서 평생 텅 비어 있던 마음속이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에게 빠진 계략남이 후회남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박온아 씨, 또 도망갈 궁리해요?”


죄의 수요일작품 소개

<죄의 수요일> 시리게 차가운 인상과 뜨거운 눈빛, 온도를 알 수 없는 남자.
지루한 한정식 집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재혼하기로 약속한 서로의 부모를 옆에 두고.

“이쪽두 서로 처음 보지? 얘가 온아. 그리고 지운이.”
“아, 여동생.”

그의 입가에 설핏 미소가 스쳤다.

“지나치게 예쁘네요, 여동생이.”

본능적으로 위태로운 느낌에 나는 그를 피하게 됐다.
하지만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그는 집요했다.

“정말로 절 여동생이라고 생각하세요?”

묻는 나도, 대답할 그도 이미 답은 알고 있었다.

“아뇨. 보통은 여동생이 울면 귀찮죠.”
“그런데요?”
“박온아 씨는 우니까 키스하고 싶던데.”
“……안녕히 가세요.”

“박온아 씨. 우리, 할래요?”


***


그는 커다란 몸을 살짝 굽혀 내 목덜미 가까이 얼굴을 묻었다.
귓가로 숨소리가 흘러들어왔다.

“왜 왔냐면…… 그냥 오고 싶었어요.”

나는 조금 깊은 듯한, 더불어 느린 듯한 그의 숨소리를 따라 호흡을 깊게 내쉬었다.

“어째서……?”
“오늘이 수요일이라서.”

납득할 수밖에 없는 대답이었다.

오늘은 수요일.
또다시, 수요일이다.


저자 프로필

홍유라

2016.06.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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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공상을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글을 쓰고 싶습니다.

elleseina@naver.com
https://blog.naver.com/elleseina

출간 목록 : <나유타>, <암야행>, <뱀의 키스>, <나의 마지막 공주를 위하여>, <신령하신 신령님>, <결혼식장에서 남편을 바꿨다>, <어서 와, 저승은 처음이지?>

목차

Part 1. 박온아
0
1
2
3
4
5
6
7
8

Part 2. 명지운
0
1
2

Part 3. 박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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