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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작품 소개

<장끼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장끼전》은 동물에 빗대어 사람살이 잘못을 꼬집은 이야기입니다. 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사회에 만연했던 여성에 대한 차별, 삶을 옥죄는 제도와 풍습을 해학적으로 비판합니다. 더 나아가 힘을 앞세워 남을 업신여기고 으스대는 일반 세태를 꼬집는 이야기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저자 소개

김종현 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세밀화 도감과 그림책, 옛이야기 글을 씁니다. 조선 시대 정약전 선생님이 펴낸 《자산어보》에 나오는 창대라는 사람을 본보기 삼아 장편 만화 <바다 아이 창대>(모두 3권)를 썼습니다. 《곡식 채소 나들이도감》, 《약초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에도 글을 썼습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무서운 옛이야기》, 《꾀보 바보 옛이야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윤보원 그림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지리산 자락 섬진강이 흐르는 곳에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는 것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 나가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분홍 보자기》, 《섬진강》, 《지하철 사람들 봉투에 담다》를 쓰고 그렸고,《불가사리》, 《전우치전》, 《으랏차차 도깨비죽》, 〈킁킁이가 간다!〉(모두 3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머리말

콩 한 섬 빌리러 산을 넘는다
그 콩 참 소담하다
제발 그 콩 먹지 말아요
이내 신세 불쌍하다
이 세상 으뜸가는 사냥꾼 아니오
온갖 새들이 모여 장례를 치르는구나
겉만 시커먼 게 아니라
어디를 봐서 네가 어른이냐
내 신세 참으로 가엾구나
속이 검기로는 까마귀 못지않구나
그게 어찌 당신 탓입니까
얼마나 잘 사나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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