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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갛게 어린 년 상세페이지

새빨갛게 어린 년작품 소개

<새빨갛게 어린 년> [화요일의 여자]를 모집합니다.

연서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정말 시급했다.

20세 이상 30세 이하 미혼 여성.
숙식제공.
비밀 유지.
한 달 천 만 원 수익 보장.
선불 가능.

-소망요양병원인데요. 이연서씨 맞으시죠?
“네.”
-어머니께서 지금 수술 들어가셨어요. 보호자 동의와 수술비 때문에 연락드렸어요.
수술비가 얼마죠?
-천 만원이요.

망설이던 연서의 엄지손가락이 아까 봤던 구직사이트 팝업창으로 향했다.

**

주드킴. 185센티는 족히 넘는 키에 머리는 금발 단발머리. 연한 에메랄드빛 눈동자.
외국인은 거기도 굉장히 크다고 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아직 첫 경험도 없는 연서는 좀 두려워졌다. 155센티가 간당간당한 그녀의 키에 저렇게 큰 남자를 감당할 수 있을런지.

경험 있는 여자들은 정복하는 맛도 없었고, 남자가 어떤 소리를 낼 때, 어떤 반응을 할 때 좋아하는지 학습에 의한 행동들이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맛이 없었다.

이 여자는 가르치는 맛도 있고, 학습에 의해서가 아닌 꾸밈없는 솔직한 반응들이 그를 더 꼴리게 했다.

하얗고 여린 두 다리도 남자에게 몸을 벌린 적이 없는 티가 났다.

이 아이의 첫 남자가 나다. 새빨갛게 어린 이 여자의 남자가.

그런 생각이 들수록 남자의 팽팽한 심지는 꺼질 줄을 몰랐다.

“오늘 반드시 싸고 말 거야. 네 안에. 새빨갛게 어린 네 몸에 말이야.”

20년간 발기만 하고 사정하지 못한 주드킴이 과연 새빨갛게 어린 연서의 안에 첫 사정을 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타잔마누라

2023.04.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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