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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상세페이지

고향작품 소개

<고향> 「고향」은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난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그는 옥양목 저고리에 아랫도리는 중국식 바지를 입고 기모노를 두루마기처럼 둘렀으니
가히 3국의 옷차림을 한 기묘한 차림이라 나는 흥미있게 바라보았다.
정작 그의 입에서는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가 나온다.

“어데까정 가는기오?”


출판사 서평

현진건이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자전적 소설 「빈처」를 발표하면서이다.
같은 해 「백조」동인으로 참가하여 활동하였다. 현진건의 소설은 3가지 창작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1단계는 1920년대 초 체험소설이 중심이 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빈처」,「술 권하는 사회」,「탁락지」등이 있다.
1인칭 소설로서 자전적 요소가 특징이다.
2단계는 현실고발에 중점을 둔 시기로 「할머니의 죽음」,「운수 좋은 날」,「불」,「사립정신병원」,
「고향」등이 대표작이다. 대체로 3인칭 시점으로, 완전한 허구 속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3단계로는 역사소설을 집필한 시기이다. 당시 일본의 군국주의체제가 더욱 극심해졌다. 감시와 검열 때문에
조국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소설은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역사소설이 유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현진건도 역사와 전설에 바탕을 둔 「무영탑」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적도」,「무영탑」,「흑치상지(미완성)」,「선화공주(미완성)」 등의 장편역사소설을 통하여 민족혼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현진건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20년 개벽(開闢)에 「희생화」를 발표하며 문학활동을 시작한다.
「빈처」로 명성을 얻었으며,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상화, 나도향, 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白潮) 창간 동인으로 신문학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였다.
1932년 상행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인 셋째 형 정건의 죽음으로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작가 자신도 1936년 동아일보사 사회부장으로 근무시 일장기말살사건으로 인하여 구속되었다.
그 이듬해 동아일보사를 사직하고 소설 창작에 매진하였다.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친일행위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1943년 4월 25일 사망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운수 좋은 날」,「B사감과 러브레터」,「무영탑」,「빈처」,「할머니의 죽음」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작가 소개
출판사 서평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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