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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시절 상세페이지

젊은이의 시절작품 소개

<젊은이의 시절> 『음악가가 되었으면! 세상에 가장 크고 극치의 예술은 음악이다. 나는 음악가가 될 터이다.』 그는 한참 있다가 다시 『아니, 아니 「음악가가 될 터이야.」가 아니다. 내가 나를 음악가라 이름짓는 것은 못난이 짓이다. 아직 세상을 초탈치 못한 까닭이다. 그렇다, 다만 내 속에 음악을 놓고 내가 음악 속에 들 뿐이다.』 그의 표정에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조소하는 웃음이 넘치는 듯하다. 그는 한참 가만히 있었다.


출판사 서평

1922년 현진건, 이상화, 흥사용,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 「환희」를
동아일보에 연재하는 한편, 「옛날의 꿈은 창백하더이다」를 발표하였다.
1923년에는 「은화백동화」,「17원 50전」,「행랑자식」을,
1925년에는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뽕」등을 발표하였다.

초기에는 작가의 처지와 비슷한 예술가 지망생으로서의 주관적
감정을 토로하는 데 그친, 일종의 습작기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행랑자식」,「자기를 찾기 전」이후로 빈곤 문제 등
현실과 대결하려는 극복의지를 드러내는 주인공을 내세워,
사실주의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벙어리 삼룡이」,「물레방아」,「뽕」에서는 애정 윤리와
궁핍의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객관적인 관찰은 당시 사회를
부정적으로 예리하게 묘사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1920년대 한국 소설의 한 전형으로 꼽힌다.


저자 프로필

나도향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2년 3월 30일 - 1926년 8월 26일
  • 학력 경성의학전문학교 중퇴
    배재고보
  • 경력 1919년 보통학교 교사
  • 데뷔 1922년 문예동인지 백조 소설 `젊은이의 시절`

2017.06.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나도향

190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나경손, 호는 도향이다.
1919년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 후 해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문학에 뜻을 두어 할아버지 몰래 일본에 갔으나 학비가 송달되지 않아
귀국하여 경상북도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1922년 현진건, 이상화, 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동인으로 참여하여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1926년 다시 일본에 갔다가 귀국한지 얼마 안 되어 요절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벙어리 삼룡이」,「물레방아」,「뽕」,「행랑자식」,
「자기를 찾기 전」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작가 소개
출판사 서평

젊은이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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