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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라이벌, 앙숙/ 나이차커플/ 소유욕, 독점욕, 질투/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나쁜 남자/ 사이다녀/철벽녀/까칠녀/외유내강/ 단행본
*남자주인공:
채무혁. 32살. 진강그룹 본부장. 냉혹한 재벌후계자지만 아픔이 많은 남주. 지안을 만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만다.
*여자주인공:
윤지안. 23살. 대학4학년. 여린 듯 강단 있는 여주. 까칠한 무혁이 처음에는 싫었지만, 그의 아픔을 알면서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남자가 사랑을 알게 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 힐링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나도 궁금해. 왜 자꾸만 여길 오고 싶고,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지 말이야.


봄의 비바체작품 소개

<봄의 비바체> ‘미리 경고하는데 그러지 않는 게 좋아. 동생은 못해도, 난 할 수 있는 게 많거든.’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동생에게 접근한 질 나쁜 애라 생각했다.
그런데 차사고 후 모든 게 바뀌었다.

광녀처럼 산발한 머리도,
여기저기 긁히고 흙이 묻은 얼굴에도,
무혁은 홀린 듯 지안만 쳐다봤다.

“걱정 말아요, 채무혁씨. 구조대가 왔으니까 이제 안심해도 되요.”
“내 생애 최악의 모습을 하고 있나 보군. 동정하는 걸 보니.”
“맞아요. 당신 같은 남자도 약할 수 있다는 걸 보니, 조금 기쁘긴 하네요.”
“뭐?”

작고 보드라운 손이 어깨를 다독거렸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기 그지없다.

“오늘 같은 날, 당신도 마음이 아팠을 거잖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진심으로.”
지난 18년 동안 아무도 그에게 묻지 않았던 말.

괜찮으냐고, 아프지 않으냐고….
그 말을 그녀가 묻고 있었다.

무혁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저자 프로필

닥쓰

2020.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복수의 꽃은 검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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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위드 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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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비바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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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사랑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글을 써보고 싶어요.

출간작 : <오늘밤 침실불을 켜둘게요, 공작님>

목차

프롤로그
1. 웃지 않는 남자
2. 성깔있는 여자
3. 평범한 얼굴인데
4. 화산처럼 터지기 전에
5. 강적
6. 세 번째 남자
7. 참 이상해, 너란 여자
8. 내일은 생각 안 해
9. 우리 섹스파트너 그만 할까
10. 하나만 약속해
11. 내가 인정할게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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