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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천재, 천재의사, 집착, 소유욕, 저택, 금단의 관계, 피폐물, 계략남, 집착남, 존댓말남, 순진녀, 상처녀, 후회녀, 단행본,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
구한결(36). 잘난 외모와 탄탄한 배경, 그리고 섬세하고 친절한 웃음을 머금은 천재의사 구한결.
그 이면에 자리한 더럽고 추악한 실험광. 미치광이 의사.
“저택으로 오시지요”
여전히 매혹적인 미소를 머금은 남자의 눈에는 이채가 돌았다.
이것은 윤유진을 보기 전의 그의 삶이었다.

윤유진을 직면 한 순간부터 그의 광기와 집착은 오로지 그녀만을 위한 것이었다.

*여자주인공 :
윤유진(25). 저택의 보물. 저택의 보물로써 저택을 단 한 발자국도 벗어 날 수 없던 무결한 여인.
온실 속 화초로 자란 그녀가 만난 외부인 구한결은 단번에 뇌리에 박혔다.

낯선 수컷이 주는 간지러운 감각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을 느꼈다.

*이럴 때 보세요 :
따듯한 봄날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분노를 풀고 싶을 때, 누가 누가 더 나쁜 놈인지 투표해볼 수 있는 작은 즐거움이 끌릴 때.

*공감글귀 :
나란히 걷던 한결이 물끄러미 유진을 내려 봤다.

“하고 싶으세요?”
“네.”

잘 빚은 인형 같은 얼굴로 유진은 담담히 대답했다.

“누구랑요?”

진료실 문 앞에 선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 얽혔다.

“윤이수.”
“거짓말.”

한결은 유진의 갈색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말아 쥐었다.


코너(corner)작품 소개

<코너(corner)> ‘저택’은 누구의 방문도 쉬이 허락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상위 3%중에서도 선택받은 이에게만 공개된 공간.

그 곳에 천재의사 구한결이 발을 디뎠다.

처음 ‘저택’에 발을 디딘 그 날.

놀란 토끼 눈을 한 여자를 보고 숨이 멎을 뻔 했다.

신이 빚은 완벽한 피조물에 가까운 여자.

‘윤유진.’

저택의 아가씨.

“저택의 주인님과 유진씨의 주치의로 왔습니다.”

‘갖고 싶다.’

제 손에 만들어진 수많은 인간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녀는 진짜였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그럼요. 제가 도와드려야죠.”

절망에 물든 유진은 흥분을 감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이 보다 완벽한 피조물이 존재 할까요….”

홀린 듯, 감탄 한 듯. 한결이 탄식과 비슷한 형태의 밀어를 속삭였다.


저자 프로필

덕자쿵

2020.04.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너의사랑스러운 죽음발칙한 거짓말

목차

제1장 저택과 아가씨
제2장 천재의사 구한결
제3장 저택의 윤이수
제4장 윤민기와 저택
제5장 변화
제6장 다툼
제7장 저택
제8장 이율과 진실
외전. 피그말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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