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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짜기 계약 두 번째 이야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젖 짜기 계약 두 번째 이야기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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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짜기 계약 두 번째 이야기작품 소개

<젖 짜기 계약 두 번째 이야기> ** 본 도서는 강압적 관계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몸정맘정 #계약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현대물 #동거 #속도위반 #절륜남 #절륜녀 #집착남 #나쁜남자 #고수위

임신을 확인하고 꼬박, 하루, 이틀이 지나도록 태현은 마치 유정의 음식 시중을 들기 위해 대기중인 사용인처럼 행동했다.

유정은 태현과 몸으로 나누는 대화가 그리워 미칠 지경이었다.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태현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했기에, 이틀간 꼼짝도 안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음식만 받아 먹었는데…….

너무나 좀이 쑤시고, 심심하고, 답답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유정의 보지가 끊임없이 미끄덩한 분비물을 토해내고 있어서 그게 의식이 될 때마다 씹질이 고팠다. 태현의 좆을 받아먹고 싶었다.

젖꼭지도 조금씩 따끔거리다 가렵다가 하면서 임신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그 때마다 태현이 혀로 좀 핥아주거나 빨아주었으면 하는 본능적인 갈구에 유정은 더 버티지 못하고 먼저 애원하고 말았다.

“저기요. 저기 태, 태현 씨…….”

“왜요, 유정 씨? 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아니면 다른 게 먹고 싶어요?”

“아니요. 음식은 충분히 먹었고, 그런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저…… 이 방에 좀 있어주시면 안될까요? 저 실은 몸이 조금 이상한데, 그게…….”

몸이 이상하다는 말에 태현은 안색이 경직되었다. 유정이 먹은 걸 치우려던 건 그만 두고, 태현이 유정의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게 아니라요. 저기 그러니까 여기가 조금…….”

유정이 가슴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얼굴을 붉히자, 태현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유정의 실내복을 훌러덩 위로 들어올려 벗겨 버렸다.


저자 프로필

금죵

2022.1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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