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6.0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4MB
- 약 1.2만 자
- ISBN
- 9791139118995
남작님은 오두막집이 비어있는 틈을 노린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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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님은 오두막집이 비어있는 틈을 노린다작품 소개
<남작님은 오두막집이 비어있는 틈을 노린다> 태어날 때부터 살짝 지능이 모라잤던 소작농의 아이, 제레미.
제레미를 노리고 있던 패티슨 남작은 모두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오두막집으로 향한다.
남작에게 범해진 제레미는 어느 날, 이 일에 모종의 거래가 오갔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하으읏…… 주, 주인님, 아앙…… 이, 이상해요…… 윽! 배, 배가 또…… 가, 간지러워요. 하읏-.”
파르르 몸을 떨며 내뱉는 그 아이 같은 표현에 패티슨은 킥킥대며 저열한 웃음을 흘렸다.
“그래, 그래- 그렇게 배가 간지러울 때 역시도 내가 어떻게 부탁하라고 일러주지 않았니.”
그 말과 함께 여태 그악스럽게 쥐고 있던 제레미의 다리를 풀어주었다.
정신없이 휘둘리던 제레미가 순간 흐릿한 시선을 들어 남자가 하는 말을 곱씹었다. 그러고는 이내 그 말을 알아들은 듯, 남자의 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제 두 손가락으로 구멍을 잡아 벌려, 움찔거리는 붉은 속살을 내보이며 남자를 향해 입을 벌렸다.
“주, 주인님. 제레미의 암컷 보지를…… 주인님의 느, 늠름한 수컷 자지로 마구마구 쑤, 쑤셔주세요.”
발갛게 달아오른 그 달뜬 얼굴에서 흘러나온 애원의 말에, 이내 남자의 눈빛이 순식간에 흉흉하게 변해갔다.
남자는 허겁지겁 제 앞섶을 풀어 선명한 핏대가 올라온 검붉은 좆을 손으로 쥐고 빠르게 훑어내렸다. 얼마나 참은 건지 이미 흉흉하게 일어선 성기 끝에서 하얀 씨물이 살짝 새어 나오고 있었다.
“그래, 제레미. 네가 원하는 대로 주인님의 자지로 네 보지 구멍을 아주 짓씹어줄 테니…… 잘 벌리고 있어야 한다.”
남자의 목소리가 짙은 열기와 흥분으로 도취해 낮게 울려댔다.
꺼떡거리는 끝을 벌름거리는 구멍에 갖다 댄 그는 커다란 좆을 구멍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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