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실락원의 아침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실락원의 아침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실락원의 아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실락원의 아침작품 소개

<실락원의 아침> 친구의 옆에 선 남자를 본 순간, 가희는 들고 있던 샴페인 잔을 떨어뜨렸다.

“여긴 내 남자친구.”
“처음 뵙겠습니다. 혜진이 친구 윤가희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어야 했다.
도성욱과 자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든, 그건 아득히 잊혀진 일이어야 했다.

‘저녁 같이 먹는 거 어때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더도 덜도 아닌 딱 2년만 내 삶을 살겠다며 떠났던 미국.
가희는 그곳에서 그 남자, 성욱을 만나 사랑에 빠졌었다.
삶이 이렇게 완벽해도 되나 싶을 만큼 두렵도록 완벽한 행복이었다.

그러나… 가희는 자신을 오랜 시간 옭아맨 족쇄를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눈물로 쓴 편지 한 장만을 남기고 성욱을 떠나야 했다.

“네 손으로 찢어.”
“이제 와서 뭘 어쩌겠다는 건데? 이깟 편지를 찢는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악연일까, 혹은 운명일까.
사랑에 빠졌던 그때처럼, 성욱은 또다시 가희의 삶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유치하게 굴지 마. 이미 오래전에 끝난 일이야.”
“끝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아는 것처럼 굴지 마.”
“너야말로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너하고 헤어진 적 없어.”


저자 프로필

장옥진

2023.10.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롱 어고(Long ago)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낭만이거나 쾌락이거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실락원의 아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일그러진 낮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1.~9.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