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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

핑거노블 no.09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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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작품 소개

<조폭 아저씨와의 24시간> 키우던 반려견의 수술비를 급하게 마련해야 했던 은우.
선배에게 대출업체를 추천받은 그는 별다른 수 없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곳에서 만난 거대하고 잘생긴 남자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요구하는데…….

*

“얼마?”
“천만 원이요…….”
“빌려주는 거 말고. 네 시간 좀 팔아.”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윤범은 망설임 없이 백만 원짜리 수표 열 장을 은우의 뒷주머니에 꽂았다. 두툼한 손이 적나라하게 자신의 엉덩이를 꾹 누르고 빠져나가자 은우의 하얀 뺨이 붉게 물들었다.
“24시간. 하루에 천만 원이면 꽤 비싸게 쳐주는 거 같은데.”

*

한 부분을 강하게 찔러주자 은우가 좋다는 듯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앙앙거리는 새된 신음이 윤범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자지가 구멍을 더욱 눅진하게 만들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쾌감이었다.
“어때, 여기 박아주니까 좋아?”
“흐에, 아흥! 후웅, 아아-!”
“대답해야지, 애기야. 그래야 아저씨가 더 박아주지, 후.”
“앙, 아! 엉덩이, 때려 주세요, 으아, 하앙!”
“어디서 이런 예쁜 게 굴러 들어와서는…….”
통통한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춘 그는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열려 있는 붉은 입술을 지분거렸다. 은우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아직 두 시간밖에 안 지났어. 앞으로 스물두 시간만 더 참아봐,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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