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잘못했어요, 도련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잘못했어요, 도련님

노블리 no.10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900
잘못했어요, 도련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잘못했어요, 도련님작품 소개

<잘못했어요, 도련님> 입에 풀칠할 곳을 찾아 윤 대감 댁 머슴으로 팔려온 동이.
어느 날 동이는 그 댁의 도련님인 도헌의 앞에서 값비싼 청화백자를 깨트리고,
도헌은 길이와 굵기, 모양이 다른 회초리를 꺼내 들며 벌을 주겠다고 하는데…….

*

앞이 번쩍 튀었다. 훤히 내어놓은 볼기짝 위로 회초리가 가느다란 선을 새겼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었지만, 얼얼한 통증에 앓는 소리가 절로 새어 나왔다.
“자, 잘못, 했, 으흑!”
연신 애원해 보았지만, 무심한 표정의 도헌은 또다시 회초리를 내릴 뿐이었다.
동이는 바닥에 처박혀 있던 고개를 휙 돌려 원망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붉은 가지가 새겨진 제 볼기보다도 더 터질 듯 붉은 얼굴이었다.
“도, 도련님, 자세만이라도 부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지?”
당연한 질문에 동이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벌을 주겠단 말에 매를 맞을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식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한 터였다. 보료에 앉은 도헌의 다리 위에 엎드려, 속곳까지 내린 제 모습을 상상했다면……. 뭐,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이상한 일이었겠지만 말이다.


저자 프로필

녹은

2023.0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잘못했어요, 도련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알바생 최애 반찬은 사장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9급 산타는 곤란하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리뷰

구매자 별점

4.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