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4.2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3MB
- 약 4.8만 자
- ISBN
- 9791139118841
- ECN
- -
뒤를 길들인 깡패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조직/암흑가 #조폭공 #집착광공 #능글공 #강공 #통제공 #조폭수 #강수 #지랄수 #까칠수 #떡대수
*공: 최도원(30)
185cm, 90kg. 쌍계파의 후계자이자 실세지만, 귀찮은 일들이 많아 딱히 티를 내지 않는다. 고리대금업을 하는 외조부의 아래에서 돈놀이를 배우고, 간혹 얼굴만 비추며 본의 아니게 은밀하게 움직인다. 처음으로 맡은 나이트를 관리하기 위해 찾던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에 깽판 치는 강태승을 만난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까부는 강태승을 조금 놀리려고 했던 일로 인해 그의 맛에 빠져든다.
*수: 강태승(27)
187cm, 80kg 머리가 나빠 일찌감치 들어간 조직 생활에서도 아직 말단 직원이다. 자격지심이 많이 성격이 몹시 더럽다. 몸을 많이 쓰고 주먹부터 내지르는 성격으로 온몸에 상처가 많다.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술만 먹으면 특히나 더욱 폭력적인 성향이다. 어쩌다 마주친 상대 조직의 유명 인사 최도원에게 지지 않으려 어설픈 반항을 하게 된 이후, 인생을 대차게 말아먹는다.
*이럴 때 보세요: 주제도 모르는 깡패가 저보다 더 강한 상대에게 점점 뒤가 길들어져 결국 질질 싸지르게 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뒤를 길들인 깡패작품 소개
<뒤를 길들인 깡패> 쌈박질 이외에는 특기가 없는 말단 조폭 강태승.
그는 윗선의 눈에 띄어 보고자 라이벌 조직이 운영하는 업소로 향하고, 신경전에 휘말린다.
일을 크게 키우려는 태승에게 최도원이라는 남자가 다가오는데…….
*
“여기 따주면 너도 못 기어오르겠지?”
“뭐?”
제 바지춤을 더듬는 손에 태승이 발악했다. 갑자기 뼈를 때리는 한기처럼 찾아든 야릇한 기분에 태승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 개새끼, 하고 소리치는 목소리 끝이 떨렸다.
태승의 욕설에도 남자는 여유롭게 손을 움직였다. 어쩐지 그 눈빛이 사냥을 앞둔 야생동물 같은 기분이라 태승은 저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남자 따먹는 취미는 없는데.”
남자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한 손으로 여유롭게 저보다 한참은 더 큰 태승의 상처투성이 다리를 들어 올렸다.
“자꾸 버릇없이 구니까 어쩔 수가 없네.”
저자 프로필
목차
1. 후다를 따이다.
2. 후장을 길들이다.
3. 잘못된 인연에 코가 꿰이다.
외전 1. 부당한 거래.
외전 2. 지저분한 보상.
외전 3. 개를 길들이다.
외전 4. 배신의 배신
외전 5.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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