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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홍콩,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

소장전자책 정가6,000
판매가6,000

홍콩,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작품 소개

<홍콩,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도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시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막힌 하늘길로 인해 여행지에 직접 가보지 못하는 대신 책이나 TV 매체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런 의도로 많은 분들이 홍콩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그런데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다. 이 책은 가볼만 한 곳이나 먹거리와 쇼핑에 대한 정보 제공서라기보다는 오히려 문화 체험담 혹은 홍콩 생활 수기에 가깝다.

독자들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자 주제별로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었다. 그리고 실제 여행하기 전에 홍콩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문화적 특성과 현지 사람들에 대해 알고 떠나는 여정은 분명 다를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미리 읽어두면, 훗날 홍콩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돌아왔을 때 더 흥미로운 설렘으로 여행가방을 챙기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사람들의 친절 정도가 그 도시에 대한 주된 인상이 된다는 점은 무척 아쉬웠다. 그래서 어떤 도시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생활 모습과 문화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기회가 있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에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홍콩의 모습과 홍콩 사람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문적인 여행 정보서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아껴주듯이 글에서나마 그렇게 홍콩을 대하며 ‘나의 홍콩’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내 삶을 되돌아보는 한편, 간직하고 싶었던 추억들을 조각조각 꺼내어 기록하고 싶다. 또 나만 알고 있는 것보다는 홍콩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과 홍콩 속 홍콩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소개

김지선

홍콩과 첫 인연은 대학 시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려고 홍콩을 경유했을 때였다. 착륙하기도 전에 기내에서 바라본 야경에 반하게 되었다.

졸업한 후에는 일을 하다가도 틈만 나면 홍콩을 여행했고 그렇게 그곳의 매력에 빠졌다. 운 좋게도 홍콩에서 거주할 기회가 생겨 10여 년을 그곳에서 살았다.

막상 살게 된 그곳은 여행지였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기도 했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만만치 않은 도시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홍콩을 떠나 한국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 첫사랑 홍콩에 대해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홍콩은 영원한 설렘이다!

1장 홍콩에 스며들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홍콩
피부로 느끼는 습한 날씨, 손님처럼 찾아오는 태풍
자동차가 필요 없는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
익숙해진 좁은 집, 익숙하지 않은 비싼 집값
북적북적하지만 질서 있는 그곳
생소하지만 합리적인 의료시스템
쇼핑은 하나의 스포츠

2장 홍콩 사람들과 부대끼다
그들의 언어
열성적인 교육열과 타이거 맘
목소리 크고 딱딱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사람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풍부한 여가생활과 즐길 거리로 풍요로운 삶
축제 같은 명절에 새로운 다짐
홍콩 사람들의 숨겨진 마음

3장 미식 천국에 살다
얌차, 식사를 뛰어넘는 그것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들
조식 세트와 티 세트는 사랑
차찬텡, 허름하지만 맛은 훌륭해 매일 가는 곳
식사가 끝이 아닌, 길거리 음식과 디저트
미식 천국에서의 방황

4장 홍콩의 일상은 여행이었다
낮보다 아름다운 홍콩의 밤
홍콩 영화가 떠오르는 센트럴과 케네디 타운
홍콩섬 동부를 방황하다 찾아낸 셱오 비치
여행이 시작되는 지점, 침사추이
보물 창고였던 몽콕과 삼수이포
편리한 거주지 신계(新界)
다른 나라에 온 듯, 리펄스 베이, 스탠리, 사이쿵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외딴 곳

에필로그- 홍콩 공항에서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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