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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9 상세페이지

소설 중국 소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9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40%6,000
판매가6,000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9작품 소개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9> 기상천외한 발상과 촌철살인하는 구라의 재구성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삼국지』는 나관중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번역과 평역을 해왔다. 정통 줄거리를 따라간 정통 삼국지뿐 아니라, 각 작가의 관점에서 해석한 삼국지, 방대한 분량을 간략하게 읽도록 만들어진 다이제스트 삼국지, 고우영을 비롯한 만화가들이 그린 만화 삼국지 등, 그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다.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 감동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녹아 있어 현대에 이르러는 처세적인 면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끊임없이 여러 종류의 ‘삼국지들’이 출간되고 있다.
이러한 고전에 『아이디어로 돈 벌 궁리 절대로 하지 마라』, 『남의 문화 유산 답사기』 등의 책을 출간한 바 있는 개그맨 전유성이 뛰어들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기로 소문난 전유성이 그린 삼국지는 어떤 모습일까? 소설가 이외수는 『구라 삼국지』를 한 마디로 현대인의 생존법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일종의 지침서라고 했다. 거기에는 상투성과 관념성이 철저히 배제되었고, 기상천외한 발상과 촌철살인하는 구라의 재구성으로 우리를 각성시키고 있다.

구라 유발자 전유성, 삼국지를 웃기다!

최근 ‘웃찾사’, ‘개그 콘서트’ 등 개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올랐다. 이제 개그는 단지 개그에 머물지 않고,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른 분야의 벽도 허물며,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개그를 찾고 있다.
이러한 개그 열풍과 더불어 개그맨 전유성이 삼국지를 썼다. 수많은 작가들이 삼국지를 썼고, 만화가들도 삼국지를 그렸지만, 개그맨이 삼국지를 쓰기는 처음이다. 화려한 말발과 재치를 갖춘 개그맨답게 제목도 ‘구라 삼국지’다. 전유성은 몇십 년 동안 개그계에 종사하며, 한국 코미디에 ‘개그’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게 만들고, 여러 책을 집필하는 등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매 순간, 매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그 속에서 웃음을 만드는 창조적인 그답게 대담한 수법으로 정통 삼국지의 스토리에 자신만의 독특한 구라를 섞어 심는가 하면 딱딱한 문체를 벗어 던져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방대한 분량의 복잡한 삼국지 이야기가 한 편의 개그콘서트를 보듯 정감 있게 다가온다.
전유성뿐 아니라 르포작가 이남훈, 사진작가 김관형 등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4년여에 걸친 자료조사, 중국 현지답사 등으로 탄탄한 사전조사를 하고 집필에 참여하여, 단지 웃고 즐기는 가벼운 삼국지를 넘어 정확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풍자하고, 패러디한 작품이다.

엇박자가 선사하는 기묘한 웃음의 세계!

『구라 삼국지』는 고정관념과 굳어져 있는 일련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고 삼국지의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늘 화선지에 그려진 듯한 묵화가 장식하던 삼국지의 삽화들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컬러풀한 사진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삽화들이 삼국지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게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추가 구라’이야기에서는 폭소를 멈출 수 없다. 전유성만의 파격의 신선함이다. 그 ‘기묘한 웃음의 세계’가 영웅들의 이야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권위적이고 딱딱한 문체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그 미세하면서도 코믹한 엇박자를 보여줌으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의 심리를 김효창 심리학 박사가 전문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며 현대인의 심리를 삼국지의 인물들과 대비해 맛깔나게 해설해주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전유성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9년 1월 28일
  • 학력 1969년 서라벌 예술대학교 연극과 학사
  • 경력 철가방극장 대표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교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
  • 수상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2004년 MBC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2000년 올해의 인터넷 연예인상
    1997년 국무총리표창
    1994년 MBC 방송대상 라디오 MC, DJ 부문 우수상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전유성
서라벌예대 연극과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1970년대 TV 쇼 프로그램 '쇼쇼쇼'의 대본을 쓰기 시작하면서 방송계에 입문했다. 그 후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심야 볼링장', '심야 극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현실화시킨 배후기획자이기도 하다. 현재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의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남의 문화유산답사기>, <인터넷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PC통신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나이먹은 전유성도 하는 일본어>, <송센세 이건 일본말로 뭐요?>, <아이디어로 돈벌궁리 절대로 하지마라>, <비주얼 일본어 첫걸음>,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등이 있다.

목차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9 -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추천사 - 구라를 위한, 구라에 의한, 완전 구라의 『구라 삼국지』

자진해서 했던 일이 오장육부를 뒤흔들 때 _ 피로 물든 용봉한삼과 사마씨 형제의 야욕
시간으로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 _ 강유의 100만 대군, 북벌의 기치를 높이 들다
보이지 않았던 행복의 다른 문 _ 충성스런 신하 제갈탄의 우울과 자랑스런 죽음
아는 사람을 소개하는 과정과 심보의 문제 _ 손침의 패망과 강유의 재출격
가짜 의리가 판치는 세상의 모범답안 _ 끊어진 성제의 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수가 상대의 정체를 드러내는 법 _ 왕관의 거짓과 강유의 ‘속아주는’ 역공격
당신의 아이디어가 먹히지 않는 이유 _ 안타깝다, 강유의 성공이 눈앞에 있는데
항복하는 놈의 입장, 현명함에 대한 새로운 접근 _ 주색 퐁당, 후주 유선
비잉~빙 돌아가는 본심(本心)의 언어들 _ 등애와 종회의 진달래 피는 이야기
부탁을 포기하는 결정적인 시기 _ 후주가 우니, 제갈첨도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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