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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섬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해녀들의 섬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29%12,000
판매가12,000

해녀들의 섬작품 소개

<해녀들의 섬>

미국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의 『해녀들의 섬』은 여성이 생계를 이끌었던 제주의 모계 사회에서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희생을 자처해야 했지만 여성의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해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또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꽃피어나는 그들의 우정과 유머와 용기를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설은 세월의 비밀을 간직한 채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1938~2008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4.3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소설 속 인물들 이야기와 맞물려 긴박하게 전개되며 씻김굿, 혼례식, 장례 절차와 같은 제주도 특유의 전통 풍속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방대한 자료 조사!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매혹적인 소설로 탄생한 제주 해녀들의 바닷속 삶 이야기

『해녀들의 섬』은 저자 리사 시Lisa See가 2016년 제주도를 방문하여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거치는 등 깊은 관심과 연구를 통해 그려낸 사실적이면서도 스토리텔링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매우 흥미로운 소설이다. 올해 3월 미국 현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미 해외 10여 개국에 저작권 판매가 이루어졌고 언론 및 유명 작가들의 격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올 3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해녀들의 섬』
[Bestseller List]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5주간)
The National Indie Bestseller (5주간)
The Los Angeles Times Bestseller (15주간)
The USA Today bestseller (4주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물질하는 해녀들의 숙명을 그려낸 이야기에 어느새 빨려들어감과 동시에 잔인하고도 슬픈 제주도의 역사를 외국 작가의 소설을 통해 새로운 창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소설의 구성은 2008년 현재에서 시작해 주인공 ‘영숙’이 열다섯 살이던 1938년부터 1970년대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다시 2008년, 오해와 갈등으로 불어난 더 큰 슬픔과 비밀이 드러남으로써 반전의 결과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역사, 문화, 전통을 들여다보며 흥미로운 체험에 빠져볼 수 있게 한다. 리사 시의 한국 방문은 제주와 해녀 문화를 영문 기사로 꾸준히 알리고 있는 미국인 앤 힐티의 도움이 컸다.


저자 프로필

리사 시

  • 국적 프랑스
  • 출생

2020.09.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대부분의 삶을 보냈다. 어머니 캐롤린 또한 작가였고 아버지 쪽 증조부가 중국인이었던 내력이 그녀의 삶과 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와 차이나타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문화 행사를 주도하였으며 이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초기 작품인 『황금산에 올라』는 중국계 미국인 가족이 LA에 정착하는 이야기로 《뉴욕타임스》가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고 1997년 『플라워 넷』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출간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52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밖에 『허밍버드 가의 차 아가씨』, 『사랑에 빠진 피어니』, 『상하이 걸즈』, 『차이나 돌스』 등이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39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펄 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사 시는 2017년 서던 캘리포니아의 중국역사협회로부터 골드스파이크 상을 받았고, 2003년 중국계 미국인 박물관으로부터 히스토리메이커 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국계 미국인 여성단체에 의해 올해의 미국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 리사 시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에서 대부분의 삶을 보냈다. 어머니 캐롤린 또한 작가였고 아버지 쪽 증조부가 중국인이었던 내력이 그녀의 삶과 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와 차이나타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문화 행사를 주도하였으며 이에 관한 여러 저술을 남겼다. 초기 작품인 『황금산에 올라』는 중국계 미국인 가족이 LA에 정착하는 이야기로 《뉴욕타임스》가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고 1997년 『플라워 넷』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출간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52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 밖에 『허밍버드 가의 차 아가씨』, 『사랑에 빠진 피어니』, 『상하이 걸즈』, 『차이나 돌스』 등이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39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펄 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사 시는 2017년 서던 캘리포니아의 중국역사협회로부터 골드스파이크 상을 받았고, 2003년 중국계 미국인 박물관으로부터 히스토리메이커 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국계 미국인 여성단체에 의해 올해의 미국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역자 : 이미선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크 라캉: 욕망 이론』(공역), 『자크 라캉』, 『무의식』, 『연을 쫓는 아이』, 『라캉의 정신분석학과 페미니즘 이론을 통한 아동문학작품 읽기』, 『창조적 글쓰기』, 『순수의 시대』,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여성, 거세당하다』 등이 있다. 저서로는 『라캉의 욕망 이론과 셰익스피어 텍스트 읽기』가 있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첫째 날, 2008년
1부: 우정, 1938
물속에서 숨 삼키기/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나?/ 숨 방울들

두 번째 날, 2008년
2부: 사랑, 1944년 봄-1946년 가을
해외 출가물질/ 생각이 혼례식으로 향할 때/ 잠자리에서/ 금줄/ 치맛자락

세 번째 날, 2008년
3부: 두려움, 1947년-1949년
악몽의 그림자/ 불의 고리/ 생명을 주는 공기/ 과부들의 마을/ 큰 눈 물안경

네 번째 날, 2008년
4부: 원망, 1961년
비밀의 세월/ 알 수 없는 광활한 바다

네 번째 날(계속), 2008년
5부: 용서, 1968년-1975년
암소로 태어나다/ 백년손님

네 번째 날(계속), 2008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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