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 그까짓 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사랑, 그까짓 거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사랑, 그까짓 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사랑, 그까짓 거 2권 (완결)
    사랑, 그까짓 거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14.
    • 글자수 약 16.3만 자
    • 4,000

  • 사랑, 그까짓 거 1권
    사랑, 그까짓 거 1권
    • 등록일 2019.11.14.
    • 글자수 약 17.5만 자
    • 4,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사랑, 그까짓 거작품 소개

<사랑, 그까짓 거> 남편과 꼭 닮은 남자를 만났다.

“내가…… 마음에 들어? 원하면 같이 나가도 좋고.”.


목덜미에 달콤하게 와 닿는 숨결은 뜨거웠고 낮은 목소리는 달달하게 귓가를 울렸다.
지금 저를 유혹하는 이 남자가, 제가 사랑하는 그가 아님을 알면서도 거부할 수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었으니까.
느릿하게 입술을 쓸어대는 엄지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체온.

“나한테…… 올래?”

너무나 근사한 유혹이었다.
지옥에 떨어져도 좋다는 생각이 들 만큼.
지혁이 유경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고 깊숙이 입술을 포개었다.
애를 태우듯 내려앉은 입술이 감질나게 몇 번이고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부드럽게 맞닿은 입술 사이로 거칠게 호흡이 얽혀들었다.
촉촉하고 말랑한 입술을 사정없이 당기는 농밀한 키스에 온몸이 저릿하게 달아올랐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키스에 유경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리드미컬한 그의 움직임을 부지런히 따라가며 지혁을 붙든 손을 놓지 않았다.
유경은 밤새 지혁의 품에서 위로 받았다.
정신이 아득해지도록 그렇게.
남편 수혁이 죽은 지 꼭 3년이 되는 날 밤이었다.

그렇게 끝났어야 할 하룻밤이었는데…….

“보고 싶었다, 민유경.”

그가 돌아왔다.

“결혼하자.”

그것도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약속을 들고.

“너도 알겠지만, 나 그렇게 참을성 있는 놈 아니야. 그러니까 결혼해, 나랑. 지금 당장.”

끝도 없이 격렬하게 몰아치며 저를 집어 삼키는 남자, 차지혁
아무리 몰아내도 물러서지 않고 다시 또 다가서는 그를 더 이상 막아낼 여력이 없었다.
그래서 그가 내민 손을 덥석 잡아버렸다.


출판사 서평

.



저자 소개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강렬한 사랑을 지향합니다.

출간_
연재 <사랑, 그까짓 거> <이토록 뜨겁게> <탐욕스럽게>
단행본 《레몬 워터》(전5권)

목차

.


리뷰

구매자 별점

3.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