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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복수, 재회, 라이벌/열등감, 애증, 서브수있음, 상처공, 상처수, 천재수, 능력수
* 공: 키시모토 쿄스케 - 대학 시절 마키와 사귀었지만 냉정하게 그와 이별하고 몇 년 뒤에야 돌아오게 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수: 마키 카즈히로 - 키시모토에게 차인 후 한동안 자포자기의 나날을 보냈다. 키시모토의 귀국 후 복수를 다짐하며 접근한다. 단호하고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그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음악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과거에 헤어졌던 연인들의 특별한 사연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나 말고는 누구에게도 이 목소리를 들려주지 마.”


너만을 위한 아리아작품 소개

<너만을 위한 아리아> 도서 키워드: #후회공 #다정공 #능력공 #재회 #복수 #멜로 #능력수 #미인수 #현대

대학 졸업을 반년 앞둔 가을, 완벽한 연인이었던 키시모토와 마키는
키시모토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파국을 맞게 된다.
연인일 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호적수였기에
크나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마키.

5년 후, 또다시 한 무대에서 노래하게 된 두 사람.
태연한 표정으로 인사하는 키시모토에게 마키는 복수를 다짐한다.

“넌 나한테 진 게 분했던 거야.
분해서, 계속 함께 있는 게 굴욕적이라서 떠난 거야. 안 그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키시모토의 진심은 과연……?

세상에서 제일 가까웠던 남자의 배신.
닿을 듯 닿지 않는 안타까움에 목 놓아 부르는, 너만을 위한 아리아.

<본문 중에서>

자신이 품은 감정의 정체를 알고 싶어 마키는 키시모토를 응시했다.
시선을 느낀 키시모토가 이쪽을 쳐다보았다.
손을 뻗으면 닿을 이 거리는, 사실 무척이나 멀다.

“이 이상 무슨 말이 듣고 싶은 거지.”
“묻고 싶어.”
“말해봐.”
“내 어디에 질렸어?”

키시모토가 순간 눈을 크게 떴다.

“내 어디가 싫어졌어?”
“글쎄…….”
“얼굴?”

마치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린 것처럼 키시모토가 마키의 뺨으로 손을 뻗었다.
마키는 피하지 않았다.
술에 취해 희미하게 물든 뺨을 쓸어내리면서, 키시모토는 마키의 질문에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부끄럽지만 이 눈도 입도…… 전부 좋아해. 예쁘다는 형용사는 여자를 위한 것이라고 알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너만큼 아름다운 사람을 본 적이 없어.”
“그럼─.”
“속궁합도 최고였고.”

손가락이 입술의 도톰한 부위를 훑는다.

“실패나 패배라는 말이 사전에 없는, 당찬 면도 좋아했어.”

어째서인지 좋아하는 점만 늘어놓는 키시모토의 말에 마키는 가슴이 아팠다.


저자 프로필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에필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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