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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재회물, 연예계
* 공: 타카히코 – 유명한 작곡가. 첫 발정을 일으킨 리츠를 안은 후 가출한 그를 계속 찾아다녔다. 그와 운명의 짝을 맺기 위해.
* 수: 리츠 – 오메가로만 이뤄진 지하 아이돌 유닛에 소속된 멤버. 옛날 자기 때문에 타카히코가 짐승이 되었다는 죄책감이 있지만, 다시 만난 그와 정신없이 안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의 짝과 함께 수가 속수무책으로 쾌락에 빠지는 BL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사실은 알잖아, 리츠. 넌, 내 것이라는 걸.”


오메가 지하 아이돌작품 소개

<오메가 지하 아이돌> *본 작품에는 제3자와의 관계 묘사, 강압적 관계 등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로만 이뤄진 멤버로 활동하는 지하 아이돌 유닛 넥타리스.
그곳의 센터로 활약하는 리츠는, 예전에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
자신의 이종사촌 형이자 알파인 타카히코 앞에서 첫 발정을 일으켜 강제로 관계를 맺고
자기 때문에 타카히코가 말려들었다는 죄책감에 가출한 과거가 있었다.

접객 서비스를 해야 하는 발정기가 온 리츠 앞에 나타난 타카히코.
타카히코는 몇 번이나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안겼냐고 추궁하면서
앞으로는 발정기 때는 자기만 안으라고 하며, 자신과 짝을 맺자고 한다.

그러나 짝이 생기면 졸업하는 게 넥타리스의 규칙이라
노래를 계속하고 싶은 리츠는 타카히코와 짝이 되는 걸 망설이면서도
그에게 안기면 쾌락에 휩싸여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데…….

#오메가버스 #하드코어 #수시점 #BL소설 #BL삽화
#현대물 #SM #연예계 #키잡물 #첫사랑 #재회물 #스폰서 #나이차이
#미인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본문 중에서>
노자키는 오늘 상대가 알파라는 사실만 알려줬다. 그래서 리츠는 검은 목줄을 찼다. 자기를 지키는 거였지만 왠지 이걸 차니 자기가 애완동물이 된 기분이 들었다. 그렇지만 실제로 지금은 애완동물이 오메가보다 더 소중한 사회일 것이다.
시간이 되자 문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

각오를 다진 리츠는 얼굴을 들었다.
어쩔 수 없다. 본능이니까. 본능에는 거스를 수 없어…….
불안한 발걸음으로 문까지 걸어가 자물쇠를 풀었다. 그러자 리츠가 열기도 전에 문이 열렸다.
리츠는 그 남자의 모습을 보고 숨이 멎었다.

“……타카히코, 씨……!”

왜 그가 여기 있는 걸까. 리츠의 가슴에 격한 고동이 울렸다. 설마, 오늘 손님이 그일 줄이야.

“안녕, 리츠.”
“왜…….”
“왜, 왜, 왜. 넌 전부터 계속 그 말만 하네.”

타카히코는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자물쇠를 잠그고 방안을 둘러봤다.
이곳은 멤버가 일주일 동안 머무는 데 필요한 물품은 최소한 갖췄다. 타카히코는 방안에 충만한 리츠의 페로몬을 눈치챘는지 인상을 썼다.

“……난 너를 돌려받으러 왔어.”
“……돌려받다니? 왜?”

자기 목소리가 떨린다는 걸 리츠도 알았다. 이건 알파가 눈앞에 있어서 흥분하는 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

“네가 계속 이 활동을 하고 싶으면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어. 응원할게. 지난번에는 오랜만에 리츠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어. ……그 후 퍼포먼스가 꽤 자극적이었지만.”

타카히코는 지난번 히이라기와의 2부 무대를 언급했다. 역시 그때 그 눈빛은 그의 것이었다. 리츠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리츠…… 지금까지 이런 짓을 몇 번이나 한 거야?”
“이런 짓이라니?”
“이런 식으로, 손님 맞이하는 흉내.”

그는 방을 한 바퀴 빙 둘러보더니, 마지막에 리츠를 강하게 응시했다. 더운 건지 난폭한 손놀림으로 넥타이를 풀었다.

“……타카히코 씨랑은 상관없잖아!”
“상관이 없다고?”
“전에도 말했잖아! 내가 나빴으니까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리츠는 고개를 푹 떨구었다.
그는 역시 자기를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도 자기는 이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느껴지는 죄악감과 후회에 억눌릴 것만 같았던 리츠는 문득 어떤 기척을 느끼고 얼굴을 들어 올렸다.
바로 앞에 타카히코가 서 있었다. 당황한 나머지 뒷걸음질 치려고 하자 팔을 세게 붙들렸고, 리츠는 숨을 죽였다.

“네가 나빴다니, 언제 누가 그런 말을 했어?”

잡힌 팔은 아플 정도로 뜨거웠다. 그 감촉은 마치 그때와 비슷한 감각이었다. 그 팔부터 저리는 감각이 퍼졌고 허벅지 안쪽에서 점점 힘이 빠졌다.


저자 프로필

니시노 하나 Hana Nishino

2018.09.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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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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