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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삽화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삽화본)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삽화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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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키워드: 인외존재, 촉수플, 수면간, 원홀N스틱, 산란플, 구속플, 역키잡(?) 외계해파리공, 직진공, 평범수, 순진수, 일반인수(?)

*공: 해파리 (젤리) -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해파리. 오로라 빛을 몸에 품고 있으며 발색이 예쁘고 신비하다. 장난꾸러기 같은 눈웃음이 포인트다. 귀여운(?) 말투에 그렇지 못한 촉수. 촉수가 처음인 은우를 꾀나 하드코어하게 굴린다.
*수: 성은우 - 평범한 직장인. 어느 날 저도 모르게 홀린 듯 해파리를 분양받아 정성으로 키운다. 하지만 해파리는 금방 정체를 드러내고, 은우를 맘껏 희롱하는데……. 잘생긴 외계 해파리에 코가 단단히 꿰여 버렸다. 그 과정은 험난했지만.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한 미인수를 홀랑 잡아먹는 외계 해파리의 절륜한 촉수플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배 안에, 아직 수정이 안 된 알들이 들어 있거든.”


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삽화본)작품 소개

<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삽화본)> ※ 본 작품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 요소들이(촉수플/산란플/배뇨플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혼자 자취하는 일상이 적적하던 은우는 우연히 반려 해파리 추천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귀엽게 생긴 해파리의 모습에 반해 분양받기로 결심한 은우.

한 달만에 도착한 귀엽고 예쁜 해파리에게 젤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정성으로 키운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 날, 사랑스러운 젤리의 촉수가 어항을 빠져나와 은우의 침대로 뻗어 오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잠시 멈칫했던 젤리는 제 목적이 있다는 듯 굽어진 그곳을 끝내 꺾어 들어갔다.
“허, 허윽……, 하아, 하, 흐으윽, 으으응!”
아득해지는 정신에 겨우 심호흡하며 숨을 골랐다. 내장을 타고 올라오는 촉수의 움직임이 모두 다 느껴진 데다가, 촉수가 결장을 넘어 들어오는 순간부터 온몸의 감각들이 이상하게 아우성쳤기 때문이었다.
두 다리를 꼬고 발가락을 움츠리며 몸을 둥글게 말았다. 뱃속이 간질거리고,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착각이 자꾸만 들었다.
그저 계속 분출하고 싶다는 머릿속의 신호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그 충동을 참아냈다.
이것들……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지? 아까부터 틈만 나면 계속 곱씹는 의문이었지만, 도저히 예상이 가질 않았다.


저자 프로필

철푸덕

2023.05.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철푸덕 넘어지면 앗흥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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