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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뜬 태양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지옥에 뜬 태양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지옥에 뜬 태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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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판타지/동양풍
*키워드: #동양신화기반 #대물공 #장발흑발공 #동생의남자를뺏었공 #복수공 #금발수 #인간이었수 #백지수

*공: 하데스(염라) - 지옥의 주인. 명계의 인물답게 새까만 어둠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남자. 동생인 천제에게 하늘을 뺏긴 이후 그에게 복수할 날만을 매일같이 기다려왔다. 그러던 와중 제 구역에 떨어진 태양을 결코 놓칠 생각이 없다. 천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리고…… 태양이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서브공: 천제 – 하늘의 주인. 본래 형의 것이었어야 하는 하늘을 관장하며, 그 마지막 단계인 태양을 차지하기 위해 그가 인간으로 태어나자마자 바로 데리고 와 자신의 신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해 왔다. 모든 계획은 완벽했다. 태양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전까지.
*수: 태양 –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천제의 애인이 될 수 있도록 길러진 아이. 아름다운 외모와 태양같이 빛나는 금발이 모두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지만, 그의 주변에는 천제의 시종, 혹은 천제뿐이다. 그 어떤 감정도, 다른 존재와의 교류도 배우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 가던 중, 태양의 안에 조금씩 새로운 것들이 자라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순진했던 인물이 지옥에 떨어져 쾌락을 배우며 타락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럼 태양이 흥밋거리를 찾아왔으니 내가 재미난 놀이를 해주어야겠군.”


지옥에 뜬 태양작품 소개

<지옥에 뜬 태양> [작품 소개글]
본래 형의 것이었던 하늘을 빼앗은 천제는
완전한 복수를 위해 태양까지 자신의 신부로 삼겠다 다짐하고,
그가 태어나자마자 하늘로 데리고 와 정성스럽게 키운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처럼, 오로지 자신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지만 성장한 태양은 점점 궁금해졌다.
이곳이 정말 제가 있어야 할 세계의 전부인지.
그러던 중, 천제가 궁을 비우고
태양은 그가 결코 열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한 문을 열어버린다.

“그렇다면 나는 너에게 아주 색다른 놀이를 알려주어야겠구나.”

태양에게 다가온 불길하고 성스러운 유혹,
그는 지옥의 유혹을 거절하는 대신, 그 유혹에 속절없이 빠져들고 마는데-


[본문 중에서]

1) 황금빛 눈동자가 깜박거리며 하데스를 향했다.
“아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신나고 재미있어요……. 주인님, 또 해요. 신나고 재미있는 거…… 주인님 자지로 손과 발을 놀아주세요!”
그러자 하데스는 빙그레 웃었다.
드디어 천제에게 복수했다. 자신을 속인 대가를 이렇게 갚아 주었다. 이번엔 완벽한 자신의 승리였다.
“그래, 이리 오거라. 내가 기분 좋게 놀아줄 테니. 천제도 이렇게 놀아주지 못할 것이니까.”
태양은 살금살금 기어서 하데스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아까처럼 하데스의 페니스를 핥기 시작했다.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이 두껍고 커다란 성기를 헛구역질을 참으며 삼킬 이유가 생겼다.
정액이 곳곳에 묻은 성기였지만, 태양은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 혀와 입술로 핥아 올리고 목구멍 깊숙이 넣었다.
곧잘 혼자서 하는 모습을 보며 하데스는 비릿한 조소를 지우지 못했다.
‘이제 내 장난감이구나.’
2)“아아……! 주인님! 이상해요. 몸이 불탈 거 같아요…… 아픈 거 같아요. 별로예요.”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거부했다. 즐겁지 않았다. 그러나 하데스의 새하얀 손이 태양의 뱃가죽 위를 꾹 눌렀다.
“이걸 쾌락이라 부르는 거다. 가만히…… 다른 곳에서, 누구라도 느낄 수 없던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테니.”
“저…… 정말요? 그런데…… 아, 아파요. 주인님.”
“처음이라 그래.”
손가락을 천천히 안에서 접었다 펴는 모양새로 빠르게 움직이며 전립선을 공략해 비비고, 다른 손으로는 태양의 귀두목을 살살 안달이 나게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이용해 비비기 시작했다.
“하아앗! 응, 앗! 주인님!”
“왜 그렇지?”
“어떻게…… 하아-, 기분이. 흐으읏! 너무 좋아요.”
“극상의 쾌감을 선사해주지, 착하게 군 상이다.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작가 믄소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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