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프로젝트 리스타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프로젝트 리스타트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프로젝트 리스타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프로젝트 리스타트 4권 (완결)
    프로젝트 리스타트 4권 (완결)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프로젝트 리스타트 3권
    프로젝트 리스타트 3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프로젝트 리스타트 2권
    프로젝트 리스타트 2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10.5만 자
    • 3,300

  • 프로젝트 리스타트 1권
    프로젝트 리스타트 1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주요 키워드: 사건물, 수사물, 대형견인척하는여우공, 능력공, 연하공, 직진공, 애새끼공, 공한정다정수(?), 조폭수, 미남수, 강수, 공이었수, 이물질공있음

*공: 하현상(23) – 국가정보원 소속. 현재는 비밀정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강남 오피스타운에서 꽤 잘나가는 카페 직원 행세를 하고 있다. 원체 미남이기도 했지만 탈색한 금발에 쌍꺼풀 없이도 큰 눈, 눈에 띄는 체구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편. 본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제 안에 있는 상처는 아무도 모를 테니까. 제가 가진 능력은 숨겨야 하니까. 그래서 오히려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그 남자를 만난 이후 더욱더.

*수: 백한주(35) – 딱 봐도 미남이라는 인상을 주는 잘생긴 이목구비를 가진 해성건설의 이사. 그러나 공식적인 조직도에서는 이름을 찾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명품 슈트를 걸치고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기분에 따라 차를 바꿔 탈 수 있는 부를 가졌지만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사랑은 있음에도 모르는 척해야 하는 것. 지독한 불면과 오래된 외로움은 자신이 응당 받아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한다. 고성 밤바다에서 마주친 애새끼만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가라앉아갔을 삶이었다.

*이럴 때 보세요:
1) 평범해지고 싶지만 평범하지 못한 두 사람의 연애담과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2) 연하공의 무차별적인 직진에 저도 모르게 스며드는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3) 사건과 로맨스가 적절히 섞인 쌍방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한 줄 글귀: “그러니까, 자꾸 애 취급하지 마세요. 이사님은 애기도 따먹고 그러세요?”


프로젝트 리스타트작품 소개

<프로젝트 리스타트> ※ 작중 언급된 기관, 명칭, 모든 도시명과 설정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못 본 척해.’

고성의 밤바다, 손톱만 한 달이 내뿜는 차가운 달빛 아래.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는 범죄의 현장에서
현상은 얼굴 한번 더럽게 예쁜 신원미상의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야 만다.

“……저는 왜 앉히셨어요? 이사님 앞에서 무서워하는 꼴이 보고 싶으셨나.”
“네가 날 무서워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오늘도 당연히 모른 척해 주실 줄 알았어요.”
“기회를 줬는데 역시나 도망갈 생각을 안 하길래.”

해성건설 백한주 이사, 자신이 감시해야 하는 상대.
깔끔하고 정갈한 실루엣과 다르게 해성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한다는 남자.
국정원 소속인 현상과는 정 반대에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연속되는 우연에 그의 마음은 버거울 만큼 커져만 가는데…….

“그냥, 계속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 게 신기해요. 꼭 다시 만날 운명인 것처럼요.”
“운명 같은 건 너같이 어린놈이나 믿는 거지.”

이 우연의 연속을 운명이라 일컬을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자연스레 현상의 손이 한주의 얼굴로 향했다. 턱을 지그시 누르자 벌려지는 입술이 야했다. 좆대가리를 당장에라도 처박고 싶었다.

“키스 더럽게 못하네, 이래서 누구 자빠뜨릴 수나 있겠어?”
“……이사님이 알려주세요. 제가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스타일이거든요.”
“나는 누구 가르치면서 섹스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럼 제가 열심히 풀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숨을 쉬는 타이밍조차 잊어버린 듯했다. 금방 달아오른 공기에 유리창이 뿌옇게 덮였다. 한주는 이 정도면 됐겠다 싶었지만, 현상은 아니었다. 목을 축이면 축일수록 갈증이 났다. 한 박자 늦게 눈을 감은 현상은 한주가 제 입술을 받아들이는 반응 하나하나에 사정감이 몰렸다.

“어디 가서 이거 휘두를 생각하지 마, 흉기야.”
“휘두르고 다닐 생각 없어요, 이사님 앞이면 모를까.”



저자 소개

E-mail: hi__way@naver.com / 트위터 @hi___way

목차

<1권>
01. 해저
02. 보랏빛 밤
03. 메커니즘
04. 고백

<2권>
05. 용서
06. 자처
07. '같이'와 '다음'
08. Amnesia

<3권>
09. 파동
10. MerryBadChristmas
11. 필연

<4권>
12. 와류
13. 최악
14. 추락의 결말
15. 영원의 바다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