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6.2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2MB
- 약 11.5만 자
- ISBN
- 979116283688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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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혼혈, 조직/암흑가,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냉정녀, 동정녀, 무심녀, 걸크러시,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이반(일리야) 페트로비치 라브노프(27) - 레드 마피아 보스의 막내아들.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숨긴 채 지윤에게 접근해 1년 동안 연인 관계로 지낸다.
*여자주인공: 박지윤(30) - 전직 FBI요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1년간 만나온 다정한 연인의 정체를 알아버린 뒤, 엄청난 배신감에 휩싸인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 입술에 피가 맺혀 있으면, 난 미칠 것 같아. 그 피를 모조리 빨고 입술을 물어뜯고 싶어서. 그리고 이런 생각을 나 말고 다른 새끼도 할까 봐.”
<레드 독(Red dog)> 탕!
천둥소리와 닮은 총소리가 창고를 뒤흔들었다. 납치범의 머리가 수박처럼 산산이 조각났다. 이반이 볼에 튄 피를 손등으로 느릿하게 닦았다.
“씨발, 더럽게.”
그리고는 지윤을 향해 미소 지었다. 예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미소라서 더욱 섬뜩했다.
“괜찮아요?”
“…….”
“아, 저 새끼 때문에 그래요? 징그러워서?”
1년 동안 만나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던 욕설을 뱉어서가 아니었다. 달달한 미소나 나긋한 말투도 예전과 같았다.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목소리를 지녔음에도 낯설었다. 그는 완벽히, 다른 사람이었다.
지윤은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티셔츠를 훌렁 벗어 머리통이 날아간 시체를 덮었다. 은은한 조명아래 근육의 자잘한 굴곡이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제 괜찮죠?”
“너….”
목소리가 잔뜩 갈라져 나왔다. 지윤은 침을 삼켜 비쩍 마른 목구멍을 적셨다.
“당신, 누구야.”
이반이 야릇하게 눈꼬리를 휘었다.
“누구긴요, 당신의 이반이죠.”
저자 – 솔땀
두 마리의 개를 양 옆구리에 끼고, 행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지팡이를 휘젓는 마녀.
<출간작>
꽃을 문 짐승. 지하애욕담. 안녕하세요, 요련상사입니다. 플리즈 돈 스톱(Please Don’t Stop). 태양의 주인. 먹이를 주지 마세요.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에필로그 01
에필로그 02
4.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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