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내 상세페이지

아내작품 소개

<아내> 우리 마누라는 누가 보던지 뭐 이쁘다고는 안할것이다.
나도 일상 가치 지내긴 하나 아무리 잘 고처보아도 요만치도 이쁘지 않다.
허지만 게집이 낯짝이 이뻐 맛이냐.
제기할 황소 같은 아들만 줄대 잘 빠치놓으면 고만이지.
가진 땅 없어, 몸못써 일못하여, 이걸 누가 열첫다고 그냥 먹여줄테냐.
하니가 네 말이 이왕 젊어서 되는대로 자꾸 자식이나 쌓두자 하는것이지.


출판사 서평

김유정은 1930년대에 활동했던 소설가로 흙냄새와 인간미가 넘치는 글을 썼다.
1908년 춘천에서도 한 이십리 가량 산을 끼고 돌아가면 나타난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유정은 생동감 있는 언어로 고향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순박하고 진솔한 삶을 표현하며 진실성과 해학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지만 한국 문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소설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김유정의 아내는 잘나지 못한 아내가 들병이로 돈을 벌고자 온갖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남편인 사내가 그시대 아내의 역활과 위치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저자 프로필

김유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8년 1월 11일 - 1937년 3월 29일
  • 학력 보성전문학교
  • 데뷔 1933년 제일선 소설 `산골 나그네`
  • 수상 1965년 서울시 문화상

2017.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유정 金裕貞
(1908년 ~ 1937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
휘문고보(徽文高普)를 거쳐 연희전문(延禧專門) 문과를 중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구인회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29세를 일기로 요절하기까지 불과 2년 동안의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목차

1.작가소개
2.책소개
3.아내
-게집
-깍따귀
-들병이
-할미꽃
4.각주
5.Copy Right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