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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상세페이지

부록작품 소개

<부록> 운파의 ‘생각하는 사나이’의 자세가 시작된 것은 물론 훨씬 이전의 일이다. 한 반년 전 들어간 지 불과 몇 달도 못되는 어떤 교직을 그만두고 물러 나왔을 그때부터 무언 침묵의 그 표정이 얼굴에 새겨졌던 것을 나는 잘 안다.

.......

이 칠년간의 이야기는 운파의 평생의 한 시기 동안의 간단한 약도에 지나지 못하는 것이며 그의 칠년 전까지의 생활에 비기면 본론에 대한 한 부록에 지나지 못하는 것이다. 더 크게 잡아 시대의 부록이라고 보아도 좋다.

본분중에서.......


저자 프로필

이효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7년 2월 23일 - 1942년 5월 25일
  • 학력 1930년 경성제국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경력 대동 공업전문학교 교수
    1938년 숭실전문학교 교수
    1932년 경성농업학교 교사
  • 데뷔 1928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년 ~ 1942년)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 호는 가산(可山). 강원 평창(平昌) 출생. 1928년에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동인회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여 《돈(豚)》,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에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가 된 후에는 《산》,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1936년에는 1930년대 조선 시골 사회를 아름답게 묘사한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향토적인 작품들과 달리 이효석의 삶은 전원이나 시골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서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장미 병들다》, 동성애를 다룬《화분(花粉)》 등을 계속 발표하여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 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목차

1.작가소개
2.책소개
3.부록
4.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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