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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제가 하루키보다 낫습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건강/다이어트 건강

달리기는 제가 하루키보다 낫습니다

어디서나 달리는 16년차 동네 러너의 취미와 놀이가 되는 쓸모있는 달리기
대여권당 90일 6,400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20%12,800
판매가10%11,520

이 책의 키워드



달리기는 제가 하루키보다 낫습니다작품 소개

<달리기는 제가 하루키보다 낫습니다> 어디서나 달리는 16년차 동네 러너의 ‘달리기’ 인문학

집앞, 바닷가, 숲, 화대종주, 영남알프스, 국제마라톤… 어디든 달린다.
어릴 때 잠시 달리기 선수를 했지만 재미가 없어 그만두었다. 어른이 되어 야구와 수영을 거쳐 다시 달리기를 만났다. 달리기 클럽의 운영자가 되고 동네 러너에서 마라토너가 되었다. 몇 번의 마라톤 참가와 풀코스를 달리고 나니 어느 순간 달리기가 설레지 않았다. 사랑도 아닌 ‘달리기’에 권태기가 찾아오다니! 그때 영덕 여행에서 ‘바닷가 달리기’를 하며 어린아이의 경쾌함을 되찾았고, 달리기 친구 ‘홍시기’와 ‘올레’는 또 다른 달리기 이유가 되어주었다.
평일에는 집 근처를 달리고, 주말에는 여행하며 달린다. 지리산 화대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영남알프스 트레일 러닝, 철원에서는 번지점프와 함께 철원마라톤대회 참가, 국내와 해외 어디서나 달리며 생각하며 글을 쓰는 막시 작가의 ‘달리기’ 기록을 담았다.
친구들은 물론 작가 본인도, “글쓰기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뛰어넘기 힘들지 모르지만 러너로서는 하루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 6년, 성인이 되어 10년, 총 16년 동안 달렸다. 70이 넘어서도 달리고 싶다.


출판사 서평

중랑천에서 하이드파크까지, 어디서든 달린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달리기 선수가 되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달리고는 그만두었다. 재미가 없었던 그 ‘달리기’는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했을 때 스스로 진화했다. 일단 출발한 달리기는 실력이 쌓이며 취미가 됐고, 사람과 대회를 만나 재미있는 놀이가 됐다. 다른 러너들과 어울리며 유대감이 생겼고 우정도 깊어졌다. 어느 순간부터 삶의 지혜와 자아도 발견하게 되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달린다. 러너들의 달리기 예찬은 밤을 새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다. 달리기의 다양한 이유와 쓸모, 달리기 여행의 다양한 방법과 매력,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 기록하기 시작했다.

달리기 클럽의 운영자가 되고 동네 러너에서 마라토너가 되었는데, 어느 순간 달리기가 설레지 않았다. 권태기가 찾아왔을 때 계획한 ‘바닷가 달리기,’ 일명 블루로드. 부산에서 강원 고성에 이르는 해파랑길의 일부로, 영덕 대게공원을 시작으로 고래불 해수욕장에 이르는 60km가 넘는 해안길이다. 영덕에서 시작된 첫 여행 달리기는 어린아이처럼 경쾌했고, 여행은 또 하나의 달리기 이유가 됐다.
여행지에서는 새벽 러닝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놀이로 조금씩 달린다. 한 달 유럽여행을 갔을 때 런던마라톤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응원단을 신청해 가족과 함께 응원을 하며 현장분위기와 런던을 즐겼고, 런던마라톤이 아니면 어떠한가, 하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동네 마라톤을 신청해 5km를 달렸다.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등 러너의 여행법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춘천마라톤에서 3시간 28분 31초,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59분 26초를 찍으며 러너들의 꿈 서브3(풀코스 마라톤 3시간 이내 완주)를 달성했다. 어디서나 즐겁게 달리며 “글쓰기는 모르겠지만 러너로서는 무라카미 하루키보다 낫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러너다.
평일에는 서울 중랑천과 당현천에서 달리고, 주말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 여행하며 달린다. 영남알프스에서 ‘달리기 영화’ 한 편 찍은 듯 트레일 러닝을 했으며, 지리한 화대종주도 했다. 달리기를 권하고 달리기 여행을 제안한다. 많은 분들이 달리기를 통해 오늘을 바꾸고 여행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달리기 친구 홍시기, 올레와 함께라면 어디든 달린다!

저자의 닉네임 ‘막시’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를 좋아해 지은 이름이다.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막시무스에게 왕이 되라고 했을 때,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습니다” 라며 거절한 모습에 반해 20년 이상 막시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막시무스처럼 사회적 지위나 권력보다 가족, 나아가서는 사람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막시를 회사 달리기 동호회로 이끈 친구는 ‘홍시기’다. 막시는 홍시기에게 사회 동호회를 소개했다. 한 번씩 주고받으며 이들은 끈끈한 달리기 친구로 거듭났다.
아들 덕분에 모인 동네 엄마들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동네 형 ‘올레’. 여러 번 만나며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어 러닝 클럽 가입을 꼬드겼다. 몇 차례 권했을 때 정기모임에 나와 급속히 친해졌다. 동네 형에서 달리기 친구가 된 올레는 전직 PD 출신이며, ‘마라톤을 피크닉처럼’ 즐기는 유튜브 채널 ‘마라닉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결성된 ‘달리기 삼총사’는 릴레이 구간 마라톤 대회, 유명산 캠핑 러닝, 대마도 마라톤 대회, 1박2일 한강 호캉스, 부산 그린레일웨이, 속리산, 제주를 함께 달리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권태기 없이 매번 설레고 즐거운 ‘달리기’는 함께여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달리기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뛰는 러너로 그는 오늘도 힘차게 어디선가 달리고 있다.
책의 각 장 마지막에는 러닝 장비 및 부상 대응법, 달리기 다이어트, 추천 유튜버 등 달리기에 도움 되는 각종 팁을 실었다.


저자 소개

러너다. 시골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달리기 선수였다. 달리기가 싫었으나 종종 군 대표 선수가 되는 행운은 있었다. 도 대회에서는 한 번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재능은 딱 그 정도였다.

20년이 훌쩍 지난 30대 중반에 다시 달리기를 만났다. 달리기는 인내와 의지가 아니라 재미와 쓸모의 영역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한 달리기는 10년 동안 스스로 진화하며 취미와 놀이가 됐다. 권태기도 있었지만 함께 달리는 ‘사람들’ 덕분에 극복했고, 이제는 일상에서든 여행지에서든 어디서나 달리느라 지루할 틈이 없다. 평일에는 서울 중랑천과 당현천에서 달리고, 주말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 여행하며 달린다.

달리기로 성장하고 행복할 러너들을 위해 그동안의 달리기 기록을 정리했다. 작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러너로 무라카미 하루키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필자의 달리기와 여행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덕분에 일흔이 넘어도 ‘읽고 쓰는 러너’로 살고 싶은 꿈을 갖게 됐다. “글쓰기는 하루키를 뛰어넘기 힘들지 모르지만 러너로서는 하루키보다 낫다” 라는 친구들의 응원에 책 제목을 《달리기는 제가 하루키보다 낫습니다》로 잡았다. 저서로 《돌연변이 아빠의 달콤한 행복육아》가 있으며, 읽고 달린 경험과 생각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남긴다.

인스타그램 @topofkrunners
블로그 blog.naver.com/hotae1

목차

프롤로그: 지금까지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달릴 러너들을 위하여

1장 : 달리다, 다시
이유 있는 달리기 (서울) / 달리기 친구의 힘 (서울) / 달리기에 권태기가 찾아왔다 (영덕)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1〉 러닝화와 러닝 장비

2장 : 달리다, 어디서나
단풍이 들 땐 달리기를 (속리산) / 선수 말고 그냥 러너 (제주) / 마라톤 대회가 인연이 된 여행 (괌) / 여행은 달리기 넛지 (예산) / 달리다 만난 스타벅스 (샌프란시스코)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2〉 달리기 방법과 부상 대응법

3장 : 핑계다, 대회는
대회가 여행이라면 (철원) / 달리기가 싼 운동이라고? (도쿄) / 달리기는 위대한 유산 (영종도) / 20대에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대마도) / 러너일수록 고개 숙여야 (대마도)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3〉 달리기 다이어트

4장 : 만들다, 관계를
달리기가 소풍이라고? (서울) / 오늘 만나는 친구가 찐 친구 (서울) / 친구가 알려준 버킷리스트 (제주) / 달리기로 하는 응원 (부산) / 가장 행복한 날은? (유명산) / 달리기가 만든 영화 (영남알프스)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4〉 달리기 모임(크루, 동호회, 클럽)

5장 : 달리다, 유럽에서
느린 달리기가 만드는 작은 기적 (런던) / 응원이 주는 힘 (런던) / 춤과 달리기가 시합한다면 (파리) / 두 발 여행자를 닮은 선물 (바르셀로나) / 달리기 친구가 사람이 아니라고? (피렌체) / 우연이 주는 선물 (로마)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5〉 마라톤 대회와 여행 달리기 장소(코스)

6장 : 바꾼다, 나를
달리자 나답게! (서울) / 남을 의식하지 않는 달리기 (런던) / 마라톤 영웅의 자격 (바르셀로나 ) / 36.5도 달리기 (속초) / 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달리기 (지리산)
〈초보 러너를 위한 친절한 TIP 6〉 추천 유튜버

에필로그: 달리기와 여행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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