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연의 불협화음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연의 불협화음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0,200
판매가10,200
연의 불협화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연의 불협화음 3권 (완결)
    연의 불협화음 3권 (완결)
    • 등록일 2023.08.0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 연의 불협화음 2권
    연의 불협화음 2권
    • 등록일 2023.08.0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 연의 불협화음 1권
    연의 불협화음 1권
    • 등록일 2023.08.05.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캠퍼스물, 전생물, 오메가버스, 선계약후연애

*작품 키워드: 시대물이 살짝 섞인 현대물, 베타공X우성알파수, 수보다키작공, 공보다키크수, 햇살공, 외강내유수, 전생에 왕이었수, 전생에 호위무사였공

*인물 소개
- 공 : 연서우 (26)
무용은 물론 검도까지 무려 두 가지의 전공을 들으며 뛰어난 능력치로 우성 오메가 아니면 우성 알파로 착각받는 잘생쁨한 베타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만인에게 사랑받는 모범생이나 사실 꿈으로 남의 전생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오메가 친구인 한이연과 이름이 비슷한 알파 이 연과 실수로 연을 맺게 되며 한 번도 꾸지 않았던 자신의 전생에 대한 꿈을 꾸게 된다.

- 수 : 이 연 (26)
대한민국 재계 1위 기업 연의그룹의 삼남이며 우성 알파에 현직 배우이다.
페로몬 장애를 앓고 있으며 그 장애를 계기로 서우와 연을 맺게 된다.
잘생긴 외모와 부유한 배경으로 부러움의 눈길을 받지만 이상할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지는 않는다. 일란성 쌍둥이 형 외에 가족 간의 관계가 좋지 않고 오메가의 페로몬 냄새에 트라우마가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왕과 호위무사라는 전생으로 인연을 맺어 시대를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친구 하기 싫어. 그냥 친구 말고 남자 친구는 어떨까?”


연의 불협화음작품 소개

<연의 불협화음>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어도 해.”

하지만 오해할까 봐 말하자면 이 연의 말과 달리 서우는 그렇게 싫지 않았다. 이상할 만큼 말이다.

“어…… 그, 어…….”

그리고 26년 인생을 산 이래 가장 멍청한 얼굴을 한 채 서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조…… 좋아.”

***

“이 눈만 보아서는 연모하는지 아닌지를 확신할 수가 없는데 어찌할까?”

나직한 말소리와 함께 서우의 턱이 억세게 잡혀 들어 올려졌다. 눈앞엔 얼굴을 가까이한 채 서우의 표정을 살피는 이 연이 보였다. 양 뺨엔 볼우물이 팰 정도로 웃고 있었지만 그 눈엔 웃음기라곤 전혀 없었다.

“생각을 해 보았다.”

서우의 턱을 잡은 이 연의 악력은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나 또한 한 나라의 임금이기 이전에 내 음인에게 소유욕을 느끼는 양인이라, 네가 아무리 평인이라고 해도 투기라는 게 생겨서 말이다.”

이 연은 서우의 턱을 거칠게 놓으며 연극 하듯 끌어올렸던 입꼬리마저 내렸다. 이 연에게선 얼핏 살기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선택지를 주마. 용맹한 장수로서 전장에서 명예롭게 싸우다 죽을 것인지, 꼬리가 빠져라 도망을 가 그 목숨이라도 부지하며 살 것인지.”

오메가를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은 과연 전생의 악연을 씻어내고 이어질 수 있을까?



목차

1권
1. 첫 번째는 우연
2. 두 번째는 운명
3. 세 번째는 필연
4. 네 번째는 필연과 우연 (1)

2권
4. 네 번째는 필연과 우연 (2)
5. 다섯 번째는 우연은 없다
6. 여섯 번째는 우연에서 시작된 인연
7. 일곱 번째는 인연의 굴레 (1)

3권
7. 일곱 번째는 인연의 굴
8. 여덟 번째는 굴레의 덫
9. 아홉 번째는 덫에 빠지다
10. 열 번째는 나의 인연에게
11. 후일담(後日譚)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