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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외전3)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외전3)

소장전자책 정가100
판매가100
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외전3) 표지 이미지

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는 「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3권」 에 수록된 외전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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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외전3)작품 소개

<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 (외전3)> ※본 도서는 기출간되었던 <붉은 양귀비 꽃밭에 서서>의 추가 외전(외전3)의 개별 판매본입니다.



나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뜨겁지 않던 햇살과 그 아래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꽃잎들을.
바람이 부는 곳을 따라 몸을 맡기고는 들리지 않게 웃던 그 꽃들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나와 당신을.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 양귀비를 키우는 모자.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들은 산속에서의 삶을 잊고 다른 이의 양아들이 되어 평온하게 살다가, 누이와의 오해로 무작정 서울로 떠난다.
그곳에서 다시 마주친, 양귀비 꽃밭에서 보았던 사내.
계획 없이 올라온 서울에서 불한당들과 엮여 힘들게 살아가던 아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그를 떠올리지 못하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에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 간다.
그러나 서서히 그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키우는 중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고 자꾸만 어긋나는데...

* 키워드: 한국 1970-1980년대 배경, 나이 차이 나는 연상공/연하수, 미인공/미인수, 다정공/다정수, 시리어스물, 재회물, 성장물



저자 소개

719aa
봄과 가을을 좋아합니다.
좋은 사람도 좋아합니다.
웹사이트 조아라에서 BL작품을 연재하였으며 현재는 잠시 휴식 중에 있습니다.

목차

외전3. 여담(餘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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