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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하는 야한 짓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너와 하는 야한 짓

소장단권판매가1,500 ~ 3,500
전권정가8,500
판매가8,500
너와 하는 야한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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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와 하는 야한 짓(외전)
    너와 하는 야한 짓(외전)
    • 등록일 2023.02.23.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 너와 하는 야한 짓 2권 (완결)
    너와 하는 야한 짓 2권 (완결)
    • 등록일 2021.11.02.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너와 하는 야한 짓 1권
    너와 하는 야한 짓 1권
    • 등록일 2021.11.02.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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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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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친구에서 연인 대형견남 동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직진남 재벌남 까칠남 절륜남 동정녀 다정녀 외유내강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 윤도겸 (18~29) 선우그룹 기획실장. 이서효만 온통 눈에 보인다.
여자주인공 : 이서효 (18~29)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줄 아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 좋아하는 여자에게 몸이 달아 어쩔 줄 모르는 대형견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아침에 일어나면 너부터 생각나는데 다른 뭐가 더 필요한 거냐?


너와 하는 야한 짓작품 소개

<너와 하는 야한 짓> 윤도겸/

아침에 일어나면 너부터 생각나는데 다른 뭐가 더 필요한 거냐?

말 그대로였다. 열여덟 윤도겸에겐 오로지 이서효만 보였다. 한여름 소나기처럼 느닷없이 다가온 첫사랑은 까칠한 그의 가슴을 온통 들쑤셔놓았다. 미칠 노릇이다. 심장이 간질간질한 것이 영 적응이 되지 않았다. 내가 아무래도 미친 거지, 응?

이서효/

무슨 눈빛이 저래.

처음엔 순전히 혼자만의 착각일 거라 생각했다. 시선이 부딪칠 때마다 윤도겸의 눈동자가 진한 먹색이 되면서 뚜렷하게 일렁이는 현상에 대해. 하지만 분명히 보았다. 무심코 시선을 돌려 눈이 마주쳤을 때, 윤도겸이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느긋하게 핥아 올리는 것을. 마치 코앞에서 알짱대는 먹잇감을 한입에 삼켜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그 순간 몸이 움찔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잡아먹힐지도 모르겠다고.

*

“그렇게 무섭냐?”
“나 이런 거 처음이라고.”
“이런 거라니? 구체적으로 말해.”
“남자랑 ……누워있는 거.”
“너 아냐?”

귓가로 뜨거운 입김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솜털이 오소소 일어섰다.

“뭘?”
“나 흥분해서 거기가 다 젖었어.”
“어디가?”
“좆이 다 젖었다고. 너한테 박고 싶어서.”

낮게 잠긴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욕망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강렬한 시선이 코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아예 먹어버릴 기세다. 그 상태로 윤도겸이 뭉근하게 허리를 치대자 맞닿은 성기가 질척한 소리를 내며 문대졌다. 뱃속이 단박에 이상해졌다.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숨이 막혔다. 곧바로 커다란 손이 작은 턱을 움켜쥐고 저를 보도록 만들었다.

“시선 돌리지 마.”
“…….”
“이런 거 하는 상상, 나만 해보는 건가? 그래?”


분량 안내

<너와 하는 야한 짓>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7화
2권: 37화 ~ 70화


저자 프로필

정모란

2016.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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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을 맛보다. 사랑에 취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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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긍정’을 삶의 모토로

목차

1. 저렇게 예쁜 게 어디서 튀어나왔지?
2.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3. 잘 생각해 봐, 내가 누구랑 키스하고 싶은 건지
4. 분명히 말해두지만, 네가 상상하는 그런 키스 아니야
5. 넌 손끝 하나 건드리지 마
6. 하던 거 마저 하지?
7. 난 그런 이유 아닌데?
8.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
9. 잠깐 들어왔다 갈래?
10. 이런 상상, 나만 해보는 건가? 그래?
11. 너와 하는 야한 짓
12.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
13. 너와 함께하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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