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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학원물, 현대물, 잔잔물, 성장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소꿉친구, 친구->연인,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짝사랑수, 소심수, 단정수
* 공: 한지운 - 활발하면서도 의젓한 성격 덕에 항상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편이다. 어릴 시절 사인이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이사를 가면서 사인이와 떨어지게 되었고, 연락이 끊기면서 사인이와의 추억도 점점 흐릿해져 갔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다시 사인이를 보게 된다. 예전에도 소극적이었지만 한층 어두워진 사인을 보고 난 후, 자꾸 사인을 신경 쓰게 된다.
* 수: 이사인 -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어서 어릴 때부터 사람 사귀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운이만은 예외였다. 항상 지운의 옆에 붙어 있었고, 지운과 함께라면 무서워하던 것도 도전해볼 수 있었다. 그렇게 항상 옆에 있을 것 같던 지운이 떠난 후,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된다. 그 이후의 삶은 암흑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다시 지운을 보게 된다. 여전히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은 지운을 보는 것은 어두운 일상의 한 줄기 빛이었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던 때, 학년이 바뀌었고 지운과 같은 반이 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고 아련한 짝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눈을 감았다가 뜨자 여전히 하늘을 예쁘게 빛내고 있는 불꽃들이 보였다. 그 광경은 눈이 부실 만큼 예뻤지만 내 시선이 또다시 향한 곳은 한지운이었다. 내년이 돼도 그래서 또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와도…. 그래도 너와 함께였으면 좋겠다. 그냥 너의 곁이었으면 좋겠다.

내내 작게 일렁이던 물결은 멈출 줄을 모르고 그 강세를 더해갔다. 유난히도 울렁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날이었다. 나는 그날의 불꽃을 기억하지 못한다. 언제나 그렇듯 내 시선은 계속 한지운에게만 향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천진발랄작품 소개

<천진발랄>

내게는 어렸을 적 소꿉친구가 있었다.
어딜 가도 함께 가고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거 같았던, 그런 소꿉친구.

그랬던 친구와 헤어져 각자 다른 곳에서 살았다.
그러는 사이 나는 많이 변해 있었다.
그 애가 내게 물들여 놓았던 밝은 빛은 이미 빠져 바래 버린 지 오래였다.

예전처럼 그 애는 빛나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은 그 애를 좋아했다.
난 그 애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나만 달라져 있었기에.



저자 소개

서둥
트위터: @ksy170915

목차

또다시
백야
싫은 날
빛과 어둠 그리고 그림자
여름, 가을 혹은 겨울
마침표
Epilogue
외전 1 - 어느 순간
외전 2 - 그 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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