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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황제 폐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후회하는 황제 폐하

소장단권판매가3,000 ~ 3,300
전권정가15,600
판매가15,600
후회하는 황제 폐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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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하는 황제 폐하 5권 (완결)
    후회하는 황제 폐하 5권 (완결)
    • 등록일 2020.10.1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후회하는 황제 폐하 4권
    후회하는 황제 폐하 4권
    • 등록일 2020.10.1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후회하는 황제 폐하 3권
    후회하는 황제 폐하 3권
    • 등록일 2020.10.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후회하는 황제 폐하 2권
    후회하는 황제 폐하 2권
    • 등록일 2020.10.1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 후회하는 황제 폐하 1권
    후회하는 황제 폐하 1권
    • 등록일 2020.10.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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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궁정물

* 작품 키워드: 회귀물, 왕족/귀족, 애증, 하극상, 복수, 신분차이, 궁중암투, 미인공, 후회공, 연하공, 집착공, 계략공, 후궁공, 미남수, 후회수, 연상수, 황제수, 군림수, 성장수

* 공: 움 하뮨. 가연의 제후국인 하설의 왕자. 반란을 일으켜 하설의 왕이 되고, 또다시 반란을 일으켜 가연을 멸망시켰다. 어린 시절 가연에 볼모로 잡혀간 적이 있으며, 그때 황제인 발라크에게 겁탈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하설의 왕이 된 그는 한없이 냉정하고 무심하기 짝이 없지만, 발라크가 기억하는 어린 하뮨은 무척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이다. 회귀한 발라크가 저를 멀리하자 상심하며, 도리어 그에게 제 마음을 고백하는 당돌한 면도 지니고 있다. 그와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발라크는 제 기억 속의 하뮨과 새로운 생에서의 하뮨이 꽤나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수: 라 발라크. 가연의 황제. 향락과 사치를 일삼고 정무를 돌보지 않다가 대흉년을 빌미로 모든 민심을 잃게 된다. 믿었던 우승상은 황후와 황후 소생의 황태자를 앞세워 반란을 일으키고, 연이어 하설에서도 반란이 일어나 결국 포로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하뮨에게 붙잡혀 하설로 가게 된 그는 한낱 남첩의 신분이 되고, ‘붉은 약’의 중독 증세에 시달리다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나 죽는 대신 과거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을 배신했던 우승상과 그 일족에게 피의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이상할 정도로 하뮨에 한해서는 밉다가도 지은 죄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마음이 약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회귀 후 달라진 두 사람의 애증 속에서 피어나는 진실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짐을 연모하고 있다고?”
“예, 폐하.”
“그래. 그렇다면 어디 그 마음이 사실이라는 것을 짐에게 증명해 보거라. 지금은 내 너를 온전히 믿을 수 없다만, 네가 정말로 간절하다면 너 스스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 낼 수 있을 터.”
“그리하겠습니다, 폐하. 기회를 주셔서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꿍꿍이가 없다는 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발라크는 제가 말하고서도 그 말에 절로 실소가 흘러나왔다. 그는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었다. 새로운 생에서 새롭게 눈을 뜬 순간부터, 그는 어떻게든 혼자서라도 살아남고 말겠다 다짐했다. 리시스와의 결탁도 그 편이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이었다. 이번 하뮨과의 결탁 역시, 그러한 점에서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중략)
하뮨은 침상에 누운 채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잠이 든 발라크를 내려다보며 피식 미소 지었다. 발라크는 절대 인정 안 하겠지만 그는 꽤나 순진한 구석이 있었다. 여전히 사람도 쉽게 믿고, 제대로 의심하는 법도 배우지 못한 듯 보였다. 차라리 황제가 아닌 어느 귀족가의 삼남쯤으로 태어났다면 본인에게도 훨씬 더 만족스러운 한량의 삶을 보냈을지도 모르겠다.
“발라크, 그래도 네가 황제로 남고 싶다면 나 역시 전력으로 너를 돕겠다. 이번 생은 오로지 너만을 위해 살기로 맹세했으니까….”
하뮨은 잠에 든 발라크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결국 한 번 닿지도 못하고 다시 그 손을 거두어야 했다. 아직은 아니었다. 섣불리 제 욕심만 앞세운다면 다시금 그러한 비극이 반복될 따름이었다. 차갑게 식은 육신을 끌어안고 뒤늦게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더는 사양이었다.
그렇기에 하뮨은 다시 스스로 그림자에 몸을 숨겼다. 지금은 이렇게 몰래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기며.


후회하는 황제 폐하작품 소개

<후회하는 황제 폐하>

유일한 제국으로 대륙에 그 명성을 떨치던 가연은 연이은 반란으로 인하여 결국 멸망하게 된다. 가연의 황제 발라크는 꼼짝없이 죽을 줄 알았지만, 가연을 멸망시킨 하설의 왕 하뮨은 몰래 그를 살려 두고는 하설로 끌고 간다.

사실 하뮨은 이전에 볼모의 신분으로 가연에 온 적이 있었고, 발라크는 어린 하뮨의 미모에 혹해 그에게 억지로 시침을 들게 했다. 그때의 복수라도 하듯 하뮨은 좁은 침방에 발라크를 가둬 두고 남첩 취급하며 그를 겁탈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발라크는 결국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대로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자 프로필

시나혜

2017.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시나혜
트위터: @sinahye

목차

1권
1.
2.
3.
4.
5.
6.

2권
7.
8.
9.
10.
11.
12.
13.

3권
14.
15.
16.
17.
18.
19.
20.

4권
21.
22.
23.
24.
25.
26.
27.

5권
28.
29.
30.
31.
32.
33.
외전 - 불망(不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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