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65258252
- ECN
- -
- 출간 정보
- 2021.09.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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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미스터리/오컬트 #사건물 #퇴마물
*작품 키워드 : #요수사냥꾼공X불여우수 #선츤데레후집착공 #저주받았공 #동정공 #반인반요수 #발정기있수 #잔망수
*인물 소개
-은선명(공) : 30세. 대대로 퇴마사를 업으로 삼아 살아온 은가(家)의 현 가주. 의뢰를 받아 불여우를 죽이러 나섰다가 묘한 인연으로 얽혀 동맹을 맺게 된다.
-심이율(수) : 238세. 불여우 어미와 인간 아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요 불여우. 인간에게 호되게 배신당한 기억 탓에 인간을 싫어하지만, 반드시 이뤄야 할 목적을 위해 사냥꾼인 은선명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죽이려고 달려들던 사이가 침대에서 달려드는 사이로 변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여우 새끼, 아무래도 이번엔 내가 발정기인 것 같다.""
<여우 사냥>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
“여우 새끼, 아무래도 이번엔 내가 발정기인 것 같다.”
“무슨 소리야? 발정기인 것 같다니?”
“이런 소리다.”
-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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