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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끝에 서 있을 당신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이 길 끝에 서 있을 당신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이 길 끝에 서 있을 당신작품 소개

<이 길 끝에 서 있을 당신>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발매한다면, 시인은 작은시집을 전자책으로 출판한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 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epub 전자책 시집.
시집 속에 시 10편, 시인의 산문 (창작노트), 작가소개 (사진화보) 등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_
"뭍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일은 늘 간절하였고 / 밤하늘 별빛을 당겨오는 일도 오래 간절해서 / 나는, 늘 우리를 꿈꿉니다 // 이미 기다림과 그리움이라는 말에 익숙하지만 / 꽃 피고 새 울면 다시 주저앉고 싶기도 해서 / 그래서, 더 뜨거워지는 가슴으로 인해 / 낯선 길 위에 내가 있기도 하고 / 가끔은 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저자 소개

마흔넷에 처음으로 시작詩作을 생각했다. 나는 고졸이었고 생각만으로 시를 쓴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어서, 마흔에 낳은 막내가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던 해에 문예창작반에 들어갔다. 습작 기간이 길었고 2015년 <동리목월>로 등단했다. 운 좋게도 2016년과 2021년에 <대구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아 시집 『날아라 캥거루』와 『그 세계의 말은 다정하기도 해서』를 출간했다. 세상으로 와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 셋을 낳아 키운 일과 시 쓰는 일이라 생각한다. 현재 <대구시인협회> 홍보국 간사, 〈시하늘> 편집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은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시 작품 10편
시인의 산문
작가 소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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