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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91169633925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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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10.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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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인두겁을 쓰고 제자를 맞이하다>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그와 가족의 정을 쌓으려는 진묵.
…하지만 미운 여덟 살 사청고는 발칙하고 무도한 어린놈이었다.
손가락 깨물기, 머리 잡아당기기, 욕설에 발길질은 기본이고 웃어른의 존함을 함부로 부르며 맞먹기까지-
기사멸조를 밥 먹듯이 저지르는 게 성가심이 날파리에 비할 바가 아니니. 그야말로 한여름의 모기 수준이다.
‘…-이런 놈과 가족의 정을 만든다고?’
[전부를 채워 준 제자 X 모든 걸 내어준 스승]
[맞구원 무협 BL]
“…청고, 네가 나를 살렸구나.”
[외전]
나는 제자한테 맞아 죽은 스승이었다.
스승이 제자를, 그리고 제자가 스승을.
서로가 서로를 짓밟고 짓뭉개고, 끝내는 그게 몸이든 마음이든 간에 죽여 버렸으니.
-만약 시간을 돌이켜 처음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겠다고 빌었는데,
“내가 있으니까. 나랑 있을 땐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
“…형이 누군데요?”
“형이 아니라 아저씨야.”
진묵.
나는 내가 맞이한 불행에 미련은 없다.
그저 하나 후회로 남는 게 있다면 네게 감히 ‘가능성’을 주었단 거지.
“제가 아저씨 제자가 될 수 있어요?”
-너는 스승을 때려죽인 제자가 되었다.
*해당 작품의 디자인 표지는 인공지능 사용 없이 출판사와 계약한 디자이너분께서 제작해 주신 것임을 알립니다.
유언비어로 인해 작가님께서 고통을 호소하셔서 공지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외전.
[외전]
나는 제자한테 맞아 죽은 스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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