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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귀여워서

소장전자책 정가2,800
판매가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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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캠퍼스물 #오해 #첫사랑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 주인공: 이지환(21세) - 푸름을 누구보다 아끼고 위해 주는 다정한 사랑꾼. 그러나 그에게는 여자 친구에게 말 못 할 신체 관련 고민이 있는데…….

*여자 주인공: 오푸름(21세) - 연애한 지 1년, 이제는 지환과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가까워지고 싶다. 그런데 자꾸만 그녀를 피하는 그의 모습에 푸름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청춘들의 풋풋하고 은밀한 첫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귀여워서 세웠으면 책임져야지, 푸름아.”


귀여워서작품 소개

<귀여워서>

탄탄하다고 생각했던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불안해지기 시작한 건 한순간이었다.
은근슬쩍 몸을 붙이고, 셔츠 단추를 두어 개 풀어 내밀한 속살을 보여도 지환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급기야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생각한 푸름은 지환의 집으로 쳐들어가는데…….

“네가 짐승 새끼라고 할 수도 있어. 징그럽다고 할 수도 있다고.”
“왜……?”

지환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는 것 같다.

* * *

“푸름아.”
“…….”
“크기 확인했으니까 성능도 확인해야지.”

지환이 푸름을 붙잡고 허리를 한방에 쳐올렸다.

“아악!”
“괜찮아? 미안해, 몸이 말을 안 들어. 천천히… 천천히 하고 싶은데 잘 안 돼.”
“흣. 다… 넣었어?”
“후우. 반도… 그 반도 안 들어갔어.”

지환의 콤플렉스였던 그것은 푸름의 몸을 몇 번이고 탐닉해도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내가 널 생각하면서 딸 친 게 얼만데 이렇게 한 번으로 끝내.”
“지환아……?”
“그동안 너 먹고 싶어서 환장하는 줄 알았다고.”
“그렇지만…….”

지환이 가슴을 가리고 있던 푸름의 두 손목을 잡아 머리 위로 올렸다.

“이제 시작이야, 푸름아.”


저자 프로필

호두알

2021.09.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
2.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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