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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이러지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평샌 괜찮은 척하면서 살 자신 있어?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600
판매가9,600

이러지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작품 소개

<이러지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주변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마치 도덕 교과서에 등장할 것 같은 이타적인 인물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이번에는 주변에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들은 때로 얄미울 정도로 자신의 몫을 제대로 챙기고, 간혹 뻔뻔할 정도로 자신을 사랑한다. 사람들은 이들을 이기적이라고 말하거나 자기밖에 모르는 나르시시스트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타적인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일까? 자기애(나르시시즘)는 왜 부도덕적인 것처럼 여겨질까? 프랑스의 한 철학자는 의문을 품고 이러한 편견에 반기를 들기로 했다. 그는 자기애를 둘러싼 부정적인 시각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언제부터 이타적인 말과 행동을 사회적으로 강요받기 시작했는지 나르시스 신화에서부터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어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나르시시즘의 결핍 때문이다!” 그는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실력 있는 명상 교육자이자 ‘자기애’ 철학자로 유명한 파브리스 미달이다.
과도한 업무, 불합리한 근무 조건에도 참고 버티는 직장인들, 자신의 재능은 업으로 삼기에는 보잘것없다며 공무원 시험에만 몰두하는 취업준비생들, 가사 노동과 돌봄 노동, 생산 노동의 삼중고를 겪으면서도 자식을 위해 꾹 참아버리는 여성들. 이들이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마치 이 사회가 자신을 왕이라 생각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스스로의 왕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 함께 불행해지는 사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강요의 배경에는 개인을 좀 더 쉽게 다스리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인생을 ‘이타적인 삶’과 ‘이기적인 삶’으로 나눌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자기애는 타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닌 내 감정과 내 생각을 가장 앞에 두고 받아들이는 태도다. 철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시각에서 자기애를 재해석하고, 나에 대한 긍지와 사랑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수많은 언론에서 자기애를 고귀한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이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


출판사 서평

트럼프와 나이팅게일, 둘 중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사람들은 흔히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이기적이고 자만심에 빠져 있으며 자기 말만 하는 독단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나르시시즘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사람들은 대개 부정적인 측면을 바라보며, 어떤 이를 비하하는 의도로 ‘나르시시스트’라는 말을 사용한다. 저자는 나르시시즘의 어원인 신화 속 인물 ‘나르시스’에 대한 해석부터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지금껏 나르시스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죄’로 저주를 받은 어리석고 교만한 인물로 해석되었지만, 이 해석은 시대가 흐르면서 와전된 것이며 그리스 신화가 전하려 한 의도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 신화 속 ‘나르시스’가 자신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호수에 빠졌으며,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 후에 비로소 ‘수선화’라는 꽃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재해석한다. 즉, 저자가 말하는 나르시시스트는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트럼프와 노벨평화상을 받은 대표적인 이타주의자 달라이 라마 둘 중 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 저자는 넬슨 만델라, 나이팅게일 등 이타주의자라고 불리는 수많은 위인이야말로 진정한 나르시시스트라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좋은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언제나 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있었기에 대다수의 의견에 저항하면서까지 이타적인 활동에 앞장설 수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처럼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고, 과대망상적인 이미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애가 결핍된 사람이다. 이들은 진짜 자신으로부터 도망쳐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그 공간을 위협하는 자들을 과도하게 짓밟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은 텅 빈 인물이다.

내 인생을 뒤로한 희생은 이제 그만,
‘좋은 사람’의 기준을 바꿔라!
당신은 무엇을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가?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한 모든 것은 나중에 자신에게 독이 되어 쌓인다. 보상받지 못하고, 착취당한 시간과 에너지는 결국 원망이라는 화살이 되어 타인을 겨냥하게 된다. 이타적인 행동의 결과가 결국 타인과 나를 모두 망치는 것이다. 자기애가 충만한 사람은 누군가를 도울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타인의 인정이나 보상으로 돌려받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신념을 바탕으로 ‘배려’와 ‘희생’을 선택할 뿐이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괜찮은 척을 하고, ‘좋아 보이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사람들. 나를 존중하되 남을 먼저 배려해야 하고, 나를 인정하되 칭찬을 들으면 겸손하게 반응해야 하고, 나를 사랑하되 남의 눈에 거슬려선 안 된다는 모순 속에서 사람들은 손쉽게 자신을 먼저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파브리스 미달은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본적인 일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사람이 되라는 세상의 기대를 저버릴 때 오히려 우리 모두가 진짜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 프로필

파브리스 미달

  • 학력 소르본대학교 철학 박사

2021.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예술과 시를 사랑하는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명상 교육자이다.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다양한 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에 그는 신체적인 결함 때문에 운동 신경도 좋지 않았고 성적도 뛰어나지 않아 항상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자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상 세미나에서 “나에겐 어떤 사랑스러운 모습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난생처음 자신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과 나르시시즘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르시시즘이 왜 나쁜 걸까? 이타적인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일까?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원제: 당신의 목숨을 지켜라!Sauvez Votre Peau!)』는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한 책이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일이 현대사회에서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철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를 넘어 오직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수많은 언론에서 자기애를 고귀한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이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


저자 소개

예술과 시를 사랑하는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명상 교육자이다.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다양한 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에 그는 신체적인 결함 때문에 운동 신경도 좋지 않았고 성적도 뛰어나지 않아 항상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자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상 세미나에서 “나에겐 어떤 사랑스러운 모습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난생처음 자신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과 나르시시즘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르시시즘이 왜 나쁜 걸까? 이타적인 것이 과연 도덕적인 것일까?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원제: 당신의 목숨을 지켜라!Sauvez Votre Peau!)』는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한 책이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일이 현대사회에서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철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를 넘어 오직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수많은 언론에서 자기애를 고귀한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이후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

목차

나를 사랑하기 위한 네 가지 준비 단계

1장. 위험하다니,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게
나를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우리는 나르시시즘을 오해하고 있다
나라는 낯선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까?

2장.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
나를 무시하는 사람은 오직 나뿐
나는 나의 가장 큰 적이다
인정 욕구라는 독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

3장. 나를 사랑하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듯
미루고 또 미루면 내 인생은 어디에?
스스로를 괴롭히는 건 범죄다
에고라는 단어의 함정
절대로 남을 위해 희생하지 마!

4장. 나를 사랑하는 게 어때서?
나를 백 퍼센트 인정하라
인생은 깜짝 놀랄 만한 선물 상자
근거 없는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
나를 긍정할수록 나는 아름다워진다

5장. 괜찮아, 네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우리’ 뒤에 숨지 말고 ‘나’에 대해 얘기해
나에게 집중하는 힘

부록 언제 어디서나 자기애를 지키는 20가지 주문
나가는 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
옮긴이의 말 나르시시즘은 나를 이해하는 기술이다
감사의 말
미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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